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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다산대상 시상식, 오는 9월3일 다산유적지에서 열려
제 10회 다산대상 시상식이 오는 9월 3일 다산유적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다산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위민정신을 우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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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우리 선수단 실력, 첨단기술로 키웠다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다. 206개국의 선수 1만여 명이 306개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리우올림픽은 선수들의 경쟁 못지않게 가업 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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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
‘검찰 저격수’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 수사비화,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검찰저격수’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54·경찰대학 교수부장).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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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 업체에 안방까지 내준 한국 드론 산업의 굴욕
세계 최대 드론(무인항공기) 제조업체인 중국 DJI가 어제 경기도 용인시에 문을 연 ‘DJI아레나’는 중국에 턱밑까지 추격당한 국내 산업 경쟁력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는 충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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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3월 그랜드오픈”…신동빈, '정상경영' 키워드로 정면돌파하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중앙포토]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이 ‘정상 경영’을 화두로 현재의 위기에 대한 정면돌파에 들어간다. 롯데 관계자들에 따르면, 롯데그룹 정책본부는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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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등급만 받으면 된다” 한국사 10일 완성 강의도 등장
“수업시간에 질문하는 학생이 없어졌어요. 암기과목이 된 거죠.” 서울 A여고의 한 역사교사는 지난 1학기 한국사 수업 풍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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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학원이 휴일에 문 닫으면, 언제 가죠?”
by 일신지부학원이 밀집한 대치동 상가. 밤이 늦도록 수업이 계속돼 불빛이 꺼지지 않는다. [사진=중앙포토] “학원이 휴일에 쉬면, 언제 가죠?”지난 6월 '쉼이있는교육시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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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바보야, 문제는 ‘야자’가 아니라 ‘강제’야”(설문 업데이트 버전)
by 당수지부밤에도 야갼자율학습으로 불이 훤히 켜진 대전의 모 고교. [사진=중앙포토]야간자율학습, 이른바 '야자'는 2000년대 초 존폐 여부를 두고 논란이 된 후 자율 운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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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무한신뢰, 무너진 신뢰
“Das Auto.” 독일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이 지난해까지 썼던 슬로건입니다. 영어로 ‘The Car’라는 뜻으로 짧은 어구이지만, 본질에 충실하다는 느낌을 주기엔 부족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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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⑨ 보험으로 장수시대 안전판을 구축하라
100세 장수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도 90세 장수가 드물지 않다. 사고와 중대한 질병을 만나지 않으면 누구나 80세는 물론 90세를 넘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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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한국체대 사무국장 심민철▶한밭대 〃 조일환▶ASEM 교육장관회의 준비기획단 지원근무 오응석▶중앙교육연수원 하영자▶감사관실 홍수영▶기획조정실 신민규▶학교정책실 전용진▶대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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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9년간 11차례 해외여행…김정주가 경비 대줬다
이금로 특임검사가 2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진경준 검사장 구속기소와 관련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진 검사장에 대해 해임 징계를 청구했다. [뉴시스]“11차례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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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의장성명에 사드 우려 표현 놓고…중국 “넣어야” 한·미 “안 된다” 외교전
남북한과 동남아국가연합 등 27개국이 참여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외교장관회의가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선 남중국해 와 북한 핵·미사일 등이 논의됐다. 윤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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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규제 청정지역’ 송도, 드론 메카로 자유롭게 비상하다
인천 송도신도시에 이달 초 문을 연 드론 카페 ‘카페 드로젠’에서 이준택 부대표가 드론을 점검하고 있다. 드론 카페는 일반인들이 차를 마시면서 드론 비행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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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구의 NEAR 와치]시험대에 오른 중국의 대국굴기와 한국의 중견국 외교
정덕구NEAR 재단 이사장최근 시진핑 정부 들어 야심 차게 펼쳐 온 중국의 대국굴기가 도처에서 도전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중견국 외교도 함께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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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 뗀 고준위 방폐장…12년 시간 두고 부지 선정
사용 후 핵연료를 임시 저장하는 월성 원전의 콘크리트 시설. [사진 한국수력원자력]30여 년간 표류한 ‘사용 후 핵연료 처리장’ 건설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 정부는 25일 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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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땐 차 스스로 정차…일본, 자동운전 기준 추진
일본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2020년 도쿄 여름올림픽에 맞춰 자동운전 차량을 실용화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르면 2017년 9월쯤 자동운전 안전 기준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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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신포항에 덮개 가린 새 기지”…힘 받는 북 핵잠수함 보유설
김정은 위원장이 2014년 6월 로미오급 잠수함에서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노동신문]북한이 극비리에 핵 잠수함 보유를 추진해왔으며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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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차 T-14 아르마타, 포 장전·발사 완전 무인화 눈앞
로봇 병사는 위험한 임무를 마다하지 않는다. 인간 병사가 하기 힘든 극한의 임무도 맡을 수 있다. 다양한 지시를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다. 별도의 교육이나 훈련비용도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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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신 로봇 전략’ 성공하면 군사강국 부상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1월 모스크바 근교의 정밀기계연구소를 방문해 휴머노이드형 군사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이 로봇은 스스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목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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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N카’ 몰고 시속 250㎞…영암서 운전대 잡은 정의선
정의선(46·사진) 현대차 부회장이 21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여름이지만 양복 대신 모터 스포츠 선수들이 입는 ‘드라이버 수트’로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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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사드 이후, 아르멜 독트린이 답이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사드 배치는 이제 뒤집을 수 없는 불가역적(Irreversible) 결정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국민, 국회, 성주 군민의 사드 논의는 (1)사드의 효용성에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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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난 3일 인천 중구의 왕산해수욕장. 인명 구조요청이 들어오자 몸체에 주홍색 구명튜브를 장착한 드론이 '윙~'소리를 내며 하늘로 솟아올랐다.100m 떨어진 바다 위로 20초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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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드 갈등, 역지사지의 지혜 발휘해야
한·중 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으로 중국이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어서다. 외교부 대변인이 배치 절차 중단을 촉구하는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