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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정살인으로 추정|여자운사 피살|경찰· 남자관계 복잡
【인천】김포 여자 운전사 이계숙양(28)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4, 15일 양일간에 걸친 현장검증과 주변수사를 통해 이 사건을 치정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수사를 이양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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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함구에 수사주춤|강변3로 여인사살 이틀째 임상신문
서울 강변3로 정인숙(26)양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9일 밤에 이어 20일 낮과 밤 두 차례에 걸쳐「세브란스」병원339호실에서 범인으로 단정한 정양의 오빠 정종욱씨(3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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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생 2백주년의 「베토벤」|박용구
「베트벤」은 1770년 12월, 지금 서독의 임시 수도가 되어 있는「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금년이 탄생 2백주년이 됩니다. 생일은 확실치 않으나 세례기록이 17일로 되어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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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부조검사 등 3인조|KAL기 납북 치안국서 수사경위 발표
KAL여객기 납북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l5일 상오 지금까지의 수사결과 KAL소속 YS-11여객기 납북범행은 고정간첩 용의자 채헌덕(38·강릉시 성남동 자혜의원 원장) 과부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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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베일 벗은 「화랑」
신라삼산학술조사단(단장 김상기 박사)은 지난 5월초 경주 인근의 단석산 석굴을 조사, 1천3백년 전 신라 김유신 장군이 수도하던 유적임을 밝혀내는 한편 그것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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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 49점|역대 초상화 전
덕수궁 미술관은 창고 속 깊이 비장해 오던 역대 인물의 초상화를 정리,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5일 부터 5월14일까지. 미술관 소장 60여점 가운데 38점을 뽑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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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의 벽|"범인은 잡아도 진범은 못 잡은" 홍제동 살인강도
장물의 벽에 부딪친 경찰이 범인을 잡고도 진범으로 확정짓지 못하고 있는 서울 홍제동 살인강도 사건은 벌서 9일째. 초조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범인의 함정에 끌려든 수사진은 연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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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부정지구 중간수사 내용
7일 상오 신직수 검찰총장은 14개 선거부정지구에 대한 검찰수사 2차 중간결과를 발표했는데 신직수 검찰총장이 밝힌 각 지구별 부정혐의는 다음과 같다. ▲화성지구=대체적인 수사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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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가물한 피격 전후
속보=김병삼씨 피격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김씨가 진술하는 「피격지점」에 대해 의혹의심증을 굳혔다. 김씨의 주장은 깨진 유리창 옆「마루턱쯤」에서 총을 맞았다고 했지만 김씨의 왼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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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사 2명 피살
【의정부=주섭일·이원달·이의일 기자】20일 상오 10시쯤 경기 영4064호 새나라 「택시」 운전사 전병익(51)씨와 경기 영3390호 시발「택시」 운전사 전희주(31)씨가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