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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압수수색 다음날···文, 법무에 '더 센 사람' 추미애 지명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문재인 대통령은 5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여고와 한양대 법대를 나온 추 후보자는 제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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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말한 ‘더 센 후임’? 청와대·검찰 갈등 국면 떠오른 추미애
추미애. [뉴시스] “저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줄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기고 (검찰개혁) 마무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지난달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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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말한 "더 쎈 후임인가" 靑·檢 갈등 해결사로 뜬 추미애
"저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줄 후임자에게 바통을 넘기고 (검찰개혁) 마무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10월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사에 등장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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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총리 김진표 굳혔다...법무장관엔 추미애 사실상 확정"
김진표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로 4선의 김진표(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는 같은 당의 5선 의원인 추미애 전 민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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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수사권 조정 힘 빠진다…민주당 조급하게 하는 3대 악재
더불어민주당은 시간이 없다. 내년도 예산안은 감액 심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헌법이 정한 처리 시한(12월 2일)을 넘겼고 3일로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회 종료일도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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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황교안, 단식중단 나흘만에 당무 복귀합니다
━ '단식 종료' 황교안 대표가 당무에 복귀합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농성을 종료한 지 나흘 만에 당무에 복귀합니다.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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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 발표 임박…청와대의 검찰 견제 카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가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집중하는 사이 정국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민정수석일 당시의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들끓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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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몰아붙이는 野···靑, 추미애 법무 카드로 반격 검토
지난주 부산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정상회의를 치른 문재인 대통령은 금요일이던 지난달 31일 하루 연가를 내고 주말까지 3일 동안 도올 김용옥의 『슬픈 쥐의 윤회』, 『스무살 반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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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총리설, 추미애 법무장관설···하루 연차 文대통령 고심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하루 연차 휴가를 내고 청와대 관저에 머물렀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엿새 간의 아세안 외교전 강행군을 끝마진 직후다. 문 대통령은 이날로 올해 총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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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 대표는 총리급···추미애가 장관? 레벨 안 맞다"
추미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미주소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위원회에 참석하며 머리를 쓸어넘기고 있다. [뉴스1]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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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교수 NO”…법무장관 하마평, 결국 돌고 돌아 정치인
조국(54)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인 차기 법무부 장관에 누가 부임할지 법조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 제1호 국정과제인 '검찰개혁'을 완수할 사람으로 추미애 전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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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장관설…“이 시국에 무슨 변 당하려고 맡겠나” 반응도
추미애. [뉴시스]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로 추미애(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당 대표)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추 의원이 법무부 장관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민주당이 청와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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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장관설…“무슨 변 당하려, 본인 원치 않을것” 반응도
추미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미주소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위원회에 참석하며 머리를 쓸어넘기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당 대표)이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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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 복귀에 상반된 與 기류…이해찬 “난 원래 선거 전문”
이낙연 국무총리의 여의도 복귀론은 이미 오랜 얘기다. 이 총리 스스로 공개된 자리에서 “여전히 제 심장은 정치인”(7월 14일), “눈치 없이 오래 머무르는 것도 흉할 것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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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임은 정치인? 이낙연 당 복귀? 청와대 개각 포인트
강기정 정무수석(가운데)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차담회를 하는 도중 머리를 쓸어 올리고 있다. 왼쪽은 주형철 경제보좌관.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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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임은 정치인? 이낙연 당 복귀? 靑 개각 주요포인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에 대한 ‘원포인트’ 인선을 기점으로 후속 개각이 가시화하는 분위기다. 내년 총선에서 역할론이 제기되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일부 장관과 청와대 비서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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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제일 센 사람 잡으러가야…유승민은 수도권 출마”
김무성 의원이 1일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 황교안-유승민, 물밑에서 무슨 일 있었나…세번의 '간접대화' 자유한국당 ‘모 중진’이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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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총장 외압 전화 논란에도…"반은 농담"이라는 유시민
말은 생명이다. 정치인에겐 더더욱이다. 말 한마디로 국정을 좌우할 수도 있다. 받아들이는 쪽에선 그 압박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고, 정치인 역시 다시 주워 담기엔 내놓은 말이 무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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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10월엔 최장수 총리, 황교안 '반 조국' 보수통합 탄력
여야 차기 대선주자들도 추석 밥상머리 대화의 단골 소재 중 하나다. 대선이 2년 넘게 남아있지만, 이들의 지지율과 정치 행보는 향후 정국의 판세를 가늠하는 주요한 잣대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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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정권""꽃 보며 자위"···또 입으로 죽쑤는 한국당
30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장외집회 '살리자 대한민국! 문 정권 규탄 부산, 울산, 경남 집회'에 참가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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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ㆍ조국 vs 검찰’로 차도살인지계 기대하는 야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타오르던 여야 공방의 불꽃이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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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년 전 MB 독도 방문엔 “반일 감정 편승 말라”라더니
최근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를 놓고, 정부·여당의 대일 여론전 수위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야당은 일본을 비판하면서도 정부·여당을 향해 신중해야 하다고 주문한다. 조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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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김태년 "민주당은 다 친문, 술 못하면 비주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밀착마크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대석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는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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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결격 장관 임명 강행해 ‘청문회 무용론’ 키울 건가
문재인 정부 2기 내각의 장관 후보자 7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어제 끝났다.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신종 막말과 가위 달인이라 할 만한 후보자들의 부동산 재테크 수단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