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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협치 깨버린 처사” 우상호 “정권에 협조 못한다”
한 추모객이 16일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보훈처는 이날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합창 유지 방침을 결정했다. [프리랜서 오종찬]5·18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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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세월호 진실’은 대통령의 의무다
권석천논설위원지난 토요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엔 비가 세차게 내렸다. 발이, 종아리가, 어깨가 젖기 시작했다. 폭우에도 분향소로 향하는 500, 600m의 줄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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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영복 교수 영결식
고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영결식이 18일 성공회대 대학성당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이 끝난 뒤 1000여 명의 추모객이 국화꽃을 들고 성당 입구부터 정문까지 길을 만들었다.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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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구슬로 만든 당신 … 많은 일깨움 북극성처럼 빛날 겁니다
서울 오류동 성공회대학교 대학성당에 마련된 고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빈소. 17일에도 추모객이 이어졌다. 영정 사진 위 하얀 벽면에 고인의 생전 모습을 슬라이드로 비춰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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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김정일 4주기에 추모단 보내지 않은 까닭은
중국이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4주기인 17일 베이징(北京)에 있는 주중 북한대사관에 추모단을 보내지 않았다. 최근 모란봉악단의 베이징 공연 취소로 양국 관계가 급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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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화훼산업이 발전하려면
최성환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 회장한민족은 예부터 꽃을 사랑해 왔다. 꽃을 주제로 한 시나 그림이 많이 남아있는 것을 보면 꽃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계절마다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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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도 학교도 다시 열어 … “일상 즐겨야 테러 이긴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가운데), 마뉘엘 발스 총리(오른쪽), 나자트 발로벨카셈 교육부 장관(왼쪽)이 16일 소르본대 교정에서 학생들과 테러 희생자들을 기리며 1분간 묵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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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개혁파’ 복권 움직임 … “시진핑 온다더라” 고향 들썩
덩샤오핑(왼쪽)과 후야오방이 나란히 서서 행진 중인 군 부대에 경례하는 모습. 1982년 후야오방을 공산당 총서기로 발탁한 사람도, 87년 실각시킨 사람도 모두 덩샤오핑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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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파리 시민들 테러에 단결
15일 파리는 구름 한 점 없이 햇볕으로 가득 찬 하루였다. 프랑스인들이 ‘삶의 기쁨(Joie de vivre)’이라고 부르곤 하는 날이었다.날씨 덕분일까 파리는 빠른 속도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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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강제동원 유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 안치
고국으로 돌아온 사할린 강제동원 피해자 유골 11위가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 안치됐다. 대일 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학생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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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500일 앞둔 광화문 광장
세월호 참사 500일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광장에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에 따르면 최근 광화문 광장의 추모객은 하루 평균 1500명 가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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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국 대선 이슈의 블랙홀 인종차별, 총기 휴대
[월간중앙] 미국에서 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저지른 흑인교회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흑인 9명이 사망하면서 해묵은 난제인 흑백 인종갈등의 민낯이 또다시 드러났다. 이번 사건으로 미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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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사 도중 “어메이징 그레이스~” 오바마 노래에 미국이 하나로
2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총기난사 희생자 장례식에 참석한 오바마 대통령이 추모 연설 도중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르자 6000여 명의 추모객들이 함께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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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한 있어도 상주가 추모객에 그런 말하면 안 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 김 대표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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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장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회 '아름다운 영혼전' 개최
화장장에서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 1층 갤러리에서 전시회 ‘아름다운 영혼전’을 7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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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방문객 겨냥, 뽕·변강쇠 영화기념관 지은 울주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길이 72m에 높이 5.8m. 엘리베이터도 달려 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경부선 철도 위를 가로질러 천천동과 정자동을 잇는 육교다. 3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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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샤를리"
파리에서 테러가 발생한 7일(현지시간) 뉴욕 유니언스퀘어에서 시민들이 희생자 12명의 눈을 확대한 사진과 ‘나는 샤를리다(JE SUIS CHARLIE)’라고 쓰여진 배너를 들고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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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황 시복식 앞두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범국민 대회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 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열렸다.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가 주최한 이날 집회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추모객 등 전국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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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 끊임없는 조문행렬과 침묵 시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4일 오전 사고 진상규명 촉구 침묵 시위가 열렸다. 시위대가 '제 아이가 웃을 수 있게 진실규명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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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 추모 물결…LA 26일 윌셔+버몬트
'LA에서 뉴욕까지.'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실종자 무사 귀환을 바라는 행사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 LA를 비롯해 워싱턴DC, 뉴욕,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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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말 잘 들으라 해서 미안"
‘○○아. 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어른들 말만 잘 들으라 해서 너무 미안해.’ ‘못난 우리나라를 용서해다오.’ 합동분향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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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안산 올림픽기념관 합동 임시분향소 설치
[사진 김경빈 기자] ‘합동 임시분향소 설치’. 정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해 합동 임시분향소를 전국에 설치하기로 했다. 경기도 소재인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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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안산 올림픽기념관 '합동임시분향소' 마련
안산 올림픽기념관 [사진 = SBS 방송 캡쳐]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 수색 작업이 8일째 지속되고 있다. 구조 요원들은 밤낮없는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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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순국 뤼순감옥박물관 … 동양평화론과 일제 침략상 교육장"
중국 뤼순감옥박물관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서청원 의원이 추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 서청원의원실]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순국 104주기를 맞은 26일 순국 현장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