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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당·정·청 정책협 … 목소리 커진 당 "정책 입안·집행 주도"
당·정·청 첫 정책조정협의회가 25일 국회에서 열렸다. 회의를 주재한 유승민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더 나은 대안을 찾는 것이 소통이다. 일방통행 없이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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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형마트 등 39개 규제는 안 풀어
이번에도 대기업·재벌 특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규제는 손대지 못했다. 공공기관의 구내식당·정보시스템 운영사를 모집할 때 대기업이 지원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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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강력한 한 방 필요" … '아베 3개 화살' 한 번에 쏜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왼쪽)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가운데는 주호영 정책위의장. [뉴시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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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옵션 세율 심각 … 정부, 개선책 검토 중"
“스톡옵션제 개선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에인절투자 소득공제를 100%까지 올리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다.”(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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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총수들 평소 할 말은 많은데 … 청와대서 '3분 스피치' 요청하자 고심
28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10대 그룹 회장의 오찬 간담회에서 회장들이 ‘3분 스피치’를 하게 됐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10대 그룹 회장은 청와대로부터 박 대통령과의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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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커진 경제수석, 수시로 거침없는 발언
지난달 말 조원동 수석이 청와대에서 추가경정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최근 일주일 새 다섯 번이나 기자실을 찾았다. 지난달 27~29일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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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보험 지주회사도 제조업체 가질 수 있다
22일 금융지주회사법의 개정안 통과로 일반기업이 은행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또 보험 또는 증권 지주회사가 제조업체를 자회사로 두는 것도 허용되면서 대기업 지배구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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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한국 움직이는 핵심 라인 장악
386은 대한민국의 ‘메인스트림’이다. 정치권 얘기가 아니다. 이미 한국 경제를 주도하고 있고, 경제활동도 가장 왕성하다. 기업의 핵심 인력이고, 정부 관료로 정책을 주무르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