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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첩사건]심씨 일가족 간첩행각(12)…"지하철 중요" 교시받고 전직
"철도를 마비시키면 남조선 해방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으니 철도분야에 취업하라. " 고정간첩 혐의로 구속된 서울 지하철공사 동작설비 분소장 심정웅 (沈政雄.55) 이 16세 소년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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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첩사건]신고자 1억 포상금 못받을듯(20)…"동기 의문·수사방해"
부부간첩 최정남. 강연정을 최초로 신고한 사람은 전국연합 산하 울산연합간부 鄭모 (35) 씨. 그러나 鄭씨가 최고 1억원까지의 간첩신고 포상금을 받기는 어려울 것같다. 공안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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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첩사건]달라진 대남공작(15)…운동권·학계 직접 포섭
북한의 대남 공작 방향이 크게 바뀌고 있다. 한국내에 연고가 있는 월북자들을 공작원으로 양성해 남파시키는 80년대까지의 공작 방식에서 최근엔 핵심 공작원을 침투시켜 영향력있는 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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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첩사건]고영복교수 가족 주장(9)…북한가족 빌미로 접근
가족들은 高교수가 61년부터 북측인사를 접촉했다는 수사결과에 당혹해 하며 "적극적 의미의 간첩은 아니었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북에 가족을 둔 순수한 학자의 열정' 이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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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복 서울대 교수 36년동안 고정간첩 활동…안기부 발표
서울대 사회학과 고영복 (高永復.69) 명예교수가 61년 북한에 포섭된 뒤 36년동안 고정간첩으로 암약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국가안전기획부는 20일 북한의 부부간첩 최정남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