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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부문

    못난 탓으로 못난 훈장질을 하다가 또하나 못난 짓을 저질러 놓았다. 어린시절에 걸렸던 열병이 다 나은 줄 알고 있었는데 지난해 12월5일에 느닷없이 그 병이 도저 며칠밤을 세우며

    중앙일보

    1971.01.04 00:00

  • 신춘 중앙문예 당선 소설|사당

    그것은 캄캄한 마을에서 들려온 소음에서 비롯했다. 처음에 가위눌린 듯한 젊은 여인의 외마디 비명, 뒤이어 그 소리는 곡성으로 변해가다가 야무진 남자의 질타소리로 뚝 그치고, 문짝이

    중앙일보

    1971.01.01 00:00

  • 신춘중앙문예 당선작 발표

    중앙일보사가 모집한 1971년도 신춘중앙문예의 당·차선작을 여기 발표합니다. 짧은 연륜속에서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중앙문예 출신작가·시인·평론가들을 위해 본사는 앞으로도 계

    중앙일보

    1971.0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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