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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띨 과학계|과학 재단 내년도 주요 사업
한국 과학 재단 (이사장 최형섭)은 발족 3차 연도인 79년부터 과학 전문지의 발간 등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과학 재단은 77년5월에 발족, 이미 연구비 지원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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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리학회에 영 교수가 찬조금
최근 우리 나라를 다녀간 세계적인 입자물리학자인 「아부다스·살람」 박사 (52·영국 「런던」대 「임피리얼」이공대 교수 겸 국제이론물리학「센터」 소장)가 한국물리학회 찬조금으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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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전무…김희규 교수 실종 18일
물리학자 김희규 교수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죽었는가 살았는가. 김 교수의 실종사건수사는 발생 18일이 지났으나 해결의 실마리를 잡기는커녕 시간이 흐를수록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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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의 연구업적
김희규 박사는 서울대 문리대 물리학과 2회 졸업생(48년)으로 미「시카코」대학에서 석사과정·「메릴랜드」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노력파로 학문에 대한 집념이 강한 학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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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잠적이면 수일 내 행적 판명"
치안본부는 2일 물리학자 김희규 교수 실종사건 수사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경 제2부국장 유제국 경무관을 이 사건의 총수사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전 경찰에 대해 수사공조를 하도록 지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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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잠적 단정엔 의문점
물리학자 김희규 교수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일 서울 청량리 경찰서에 수사본부(본부장 윤재호 수사과장), 서울시경에 수사 전담반(반장 김상명 경감)을 설치, 본격적인 소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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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물리학회 회장|김희규 박사 8일째 종적 감감
한국 물리학회 화장이며 고체 물리학의 권위자인 김희규 박사(56·동국대 문리대 교수·원내)가 지난 24일 집을 나간 후 8일째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소재 수사에 나섰다. 김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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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초음파분야 연구
김 교수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일본 경도의대를 중퇴한 후 서울 문리대를 졸업(48년) , 미국「시카고」대 대학원을 거쳐 61년 서울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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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입자 「업실론」발견-미 페르미 연구소서…세계 물리학계에 큰 충격
【뉴요크 6일 AP합동】종래의 유한소립자론을 완전히 뒤집어 놓을 새로운 소립자가 최근 미국에서 발견되어 전세계 물리학계에 커다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미국의 「페르미」국립가속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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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실현하는 학문 고체물리학
물성 물리학과 고체 물리학이라는 용어는 일반에겐 생소할 것이지만 과학분야에서는 이만큼 화려한 각광을 받고있는 학문이 없다. 소립자론·핵물리학과 더불어 「자연과학의 여왕」이라는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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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온도」0도에의 도전|「저온과학기술」의 오늘
섭씨 영하 273.155도. 열역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최저온도다. 이 온도를 절대온도 영도라고 부른다. 이 절대온도 영도부근에서는 「헬륨」의 성질에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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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80여명이 거의 미국에
소정의 학업을 마치고도 돌아오지 않고 있는 숱한 해외 유학생들. 이들에 대해선 진작부터 시비가 많았다. 조국을 등진 사람이라고 비난되는가 하면 돌아온들 적당한 일자리가 있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