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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는 "中 주문사절"…백악관 다녀온 삼성전자 선택은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중국 고객사와 거래를 끊는다고 밝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19개 반도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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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 K-방역 입지 강화 위한 업무협약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는 한국바이오산업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수)과 함께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국내보급 및 K-방역 입지 강화를 위해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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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 만난 文 "1분기 GDP,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문재인 대통령이 “1분기 GDP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전 수준으로 이미 회복됐다”며 경제 전망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또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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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 암호화폐 때려도…38세 코인베이스 창업자 돈방석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포춘 웹사이트 캡처] “38세 최고경영자(CEO)가 하루 만에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이 됐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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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수퍼서도 맞는다…전세계 백신대란 속 '플랙스'하는 美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CVS 약국 체인에서 약사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7일 미국 워싱턴DC 시내에 있는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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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대통령 하산길, 반도체에 올인하라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의 반도체는 어떻게 세계 최강이 됐나. 업계 원로 A씨는 하나만 꼽는다면 “한·미 동맹”이라고 했다. 그는 두 가지 비사를 소개했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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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쫓는 중국, 견제하는 미국…K반도체 위기 아닌 기회”
반도체 ‘21세기 석유’로 불리는 반도체 산업을 놓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중의 틈바구니에 낀 국내 반도체 업계는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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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약속한 모더나 백신, 공수표 될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가 갈수록 꼬이고 있다. 당초 5월부터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 모더나 백신 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또 유럽연합(EU)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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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반도체 추격 눌러줄 때···한국 파운드리 투자 늘려야"
미국과 중국, 유럽의 반도체 패권 전쟁이 치열하지만 국내 반도체 업계가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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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2억회분" 준다는 모더나…한국 3325만명 접종 꼬인다
모더나 백신.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에 또다시 ‘경고등’이 들어왔다. 당초 5월부터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 모더나 백신 물량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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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얀센 접종중단 와중에…"화이자, 공급가 60% 인상 요구"
13일(현지시간) 미 보건당국은 얀센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AZ)에 이어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이 혈전 문제로 접종이 중단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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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합작한 마그나의 깜짝 선언…“애플카 준비돼 있다”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회사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은 올 7월 정식 출범한다. [사진 LG전자] 최근 LG전자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한 캐나다 전장 업체 '마그나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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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제도권 파고든다···美코인베이스 14일 나스닥 상장
[사진 셔터스톡] 제도권 자본시장을 파고드는 암호화폐의 기세가 거세다. 곧 새로운 승리의 역사도 쓰일 전망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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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개 '동전 월급' 보복당한 美직원…새 지폐로 바꿔준 은인
기름이 잔뜩 묻은 1센트짜리 동전 9만1515개를 마지막 급여로 받고 골머리를 앓던 미국의 한 남성이 동전 교환업체의 도움으로 깨끗한 지폐로 바꿀 수 있게 됐다고 미 현지 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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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먹거리 ‘반도체’ 흔드는 바이든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2일 백악관에서 화상으로 열린 ‘반도체 및 공급망 회복 최고경영자(CEO) 회의’에서 반도체 웨이퍼를 들어보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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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4년간 한국 기업서 부품 41조원어치 샀다”
칼 송 화웨이가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의 원인이 미국의 무역제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칼 송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 사장은 13일 “한 기업이 제재를 받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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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만들겠다” 엔비디아, 인텔에 선전포고
젠슨 황 CEO(左), 팻 겔싱어 CEO(右) “엔비디아가 인텔에 한 방 날렸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엔가젯이 12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의 일부다. 그래픽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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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냐 네모냐, 배터리 ‘꼴의 전쟁’
각형·파우치형 배터리가 대세였던 전기자동차(EV) 시장에서 원통형 배터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기차 모델이 다양해지면서 원통형을 탑재하는 완성·전기차 업체가 늘면서다.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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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간이키트 도입, 공시가 개선”…토론장 된 국무회의
문재인 대통령과 장관들의 ‘통과의례’처럼 진행돼 온 국무회의가 격론장으로 바뀌었다.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서다. 화상 연결로 국무회의에 참석한 오 시장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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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CPU 시장 진출”에 인텔 “車반도체 생산”으로 응수
「 “엔비디아가 인텔에 한 방 날렸다.” 」 지난 2014년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설치된 엔비디아 부스의 모습.[AP=연합뉴스] 그래픽 처리장치(GPU) 반도체를 제조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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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압박에 고민 커진 삼성…인텔은 즉각 "차 반도체 증산" 화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화상회의로 열린 '반도체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삼성전자 등 19개 기업 경영진을 향해 "우리의 경쟁력은 여러분이 어디에,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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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웨이퍼 흔들면서 "반도체 공격투자…중국 이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 백악관에서 열린 '반도체 정상회의'에서 웨이퍼를 들어 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이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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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주재 확대경제장관회의···대기업 CEO 대거 참석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오는 15일 열리는 확대경제장관회의에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참석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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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반도체 대란···화웨이는 "미국 제재 때문에 공급 부족"
화웨이가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의 원인이 미국의 무역 제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칼 송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 사장은 13일 “한 기업이 제재를 받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