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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식어가는 오피스텔 시장] 수도권 인기 지역도 '마이너스' 매물
전매제한·대출 규제에 울상…신규 공급 많아 임대수익률 갈수록 하락 2월 수도권의 한 공공택지에서 나온 오피스텔 견본주택이 방문객으로 분비고 있다.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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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마이너스 통장 안 쓰고 놔둬도 1000만원 대출로 잡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계부채가 145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당국은 사상 최대로 불어난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을 조이는 각종 규제를 내놨다. 지난 1월 말 다주택자 돈줄을 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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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부동산시장의 4가지 관전 포인트] 비강남권으로 집값 오름세 확산 가능성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도 여윳돈 몰려 … 전세가율 떨어져 갭투자는 크게 줄 듯 정부가 재건축 연한 강화 검토, 재건축부담금 공개 등 서울 강남권 주택시장을 옥죄고 있지만 집값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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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주춤한데 집 사러 다녀 볼까 … 3·4월이 분수령
“설 연휴 이후 3~4월이 올해 부동산 시장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의 공통된 얘기다. 연초부터 이달 중순까지는 정부와 시장이 기 싸움을 벌인 기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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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기본틀 손질 … 소득에 따라 갚는 걸로 전환 추진
━ 가계부채 리포트신용불량 내몰리는 청춘 “장래 소득을 감안하여 상환 금액이 결정되는 새로운 방식의 학자금 지원제도 도입을 검토한다.” 지난해 12월 말 정부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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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35년 만에 만나는 '슈퍼·블루문' 개기월식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2018년 1월 31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35년 만에 찾아온 ‘수퍼 블루문’ 개기월식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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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새 대출 규정 적용 … 다주택자 대출 더 어려워진다
최근 서울 강남 지역 집값 상승세가 인근으로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자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대출 긴급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31일부터는 다주택자 대출을 죄는 새 총부채상환비율(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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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7000만원 주택담보대출 3억8900만 → 1억8400만원
“올해 신(新) DTI(총부채상환비율)가 시행되면 대출 한도가 확 줄어든다고 해서 지난달 허겁지겁 대출을 받았는데 아직도 시행이 안 되네요. 언제 시행되는 건가요.” 최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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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4대 관전 포인트(3) 가계부채] 가계부채 시한폭탄 아직은 안전
주택가격 하락-금리 상승 충격 받아낼 완충장치 갖춰 … 가계부채 증가 속도는 우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0월 31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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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분양 비수기? 칼바람에도 견본주택엔 긴 행렬
지난 15일 문을 연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견본주택에서 방문객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지난 15일 문을 연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견본주택엔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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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한 달 뒤 시행되는 신DTI...내 주택담보대출 어떻게 되나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인 신DTI가 당초 예정보다 한 달가량 늦은 내년 1월 말 시행될 예정이다. 기준 변화로 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달라진다. 정부가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 주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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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 때 피해 발생?...비슷한 경우엔 같이 구제받는다
금융거래 과정에서 피해를 본 소비자가 별도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더라도 유사한 분쟁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집단소송제’와 유사한 구제 제도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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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소득의 5배가 넘는 빚…과다대출자 10% 넘었다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주택자금대출 창구에서 대출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뉴시스] 연간 소득의 5배가 넘는 빚을 진 과다대출자 비율이 1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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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1%p 올라도 가계 이자 부담 크지 않아"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가계와 기업이 추가 금리 인상도 감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은행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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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파이프라인’ 더 잠근다
1450조~1460조원. 정부가 예상하는 올 연말 기준 가계부채 규모다. 지난해 말(1342조5268억원) 대비 8.7~8.8% 증가한 수치다. 2015년(1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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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양극화 지속 … “대도시 역세권 고밀도 개발 필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대도시와 여타 지역 간의 주택가격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서울과 지방의 주택 가격 차가 커지는 한국도 비슷한 상황이다. 금융연구원은 10일 발표한 ‘글로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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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친노조·반기업 J노믹스의 운명
이철호 논설주간 진보 경제학자들의 J노믹스(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칭찬이 한창이다. ‘노무현의 경제 가정교사’라던 정태인씨는 “수요 측면에서는 포스트케인스주의(소득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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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상가엔 타격, 끄떡없는 IT 주식
━ 기준금리 인상으로 바뀐 투자 지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이후 통화정책 관련 취재진의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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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 위한 ‘우대 청약통장’ 도입
‘주거복지 로드맵 당정협의’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정책위 간담회실에서 열렸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모두발언하고 있다. 주거복지 로드맵에는 청년·신혼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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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융완화 시대의 끝자락, 시장충격 완화에 힘써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을 내년에 시행한다고 어제 발표했다. 기존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강화해 연간 소득과 상환 능력을 더 엄격히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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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대출 가능 2주택자, 내년엔 1억 줄어
내년부터 여러 건의 대출을 받은 다중 채무자의 대출 문턱이 높아진다.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 자동차할부는 물론 중도금·이주비대출까지 합산해 대출액을 정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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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30세 대출, 2억9400만원 → 3억8500만원으로 늘어
내년 1월부터 수도권과 투기지역 등에 신(新)총부채상환비율(DTI·Debt To Income Ratio)이 도입된다. 금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전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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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의 부동산 읽기] “대출 죄기 전 청약하자”… 주말 ‘수퍼 분양 데이’ 견본주택 북새통이었지만....
지난 27일 개관한 '고덕 아르테온' 견본주택에 방문객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3.3㎡당 2338만원)로 주목받은 아파트다.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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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조 빚 잡으려다 집값 양극화 심화 … 강남 아파트 몸값 더 올릴 수도
━ [긴급진단] 가계부채 대책의 빛과 그림자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단기적으로 가계 빚 증가 속도를 늦추고 투기를 누를 순 있지만 강남권 그린벨트 해제 등 공급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