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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뜨면 길거리 캐스팅 쇄도…별이 된 '빨간 마후라' 히어로
원로배우 남궁원 씨가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남 씨는 이날 오후 4시께 이 병원에서 노환으로 숨을 거뒀다. 사진은 2016년 10월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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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여걸 김지미 “남자는 어린애, 항상 부족한 존재더라”
신상옥 감독의 ‘대원군’(1968)은 ‘연산군’(1962)을 잇는 한국 사극의 대표작이다. 김지미의 존재감도 돋보인다. [사진 한국영상자료원] “부러질지언정 굽히지 않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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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신영균 "입술만 대는 줄 알았는데…윤인자 키스 지금도 아찔"
신상옥 감독의 ‘빨간 마후라’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신영균과 윤인자. 윤인자는 1950~60년대 충무로를 이끌어간 개성파 여배우다. [사진 영화 캡처] ‘빨간 마후라’(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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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고유정 사건 최악, 차마 방송 못나간 얘긴 정말…"
5년 전 동명 OCN 드라마에 이어 영화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주연으로 돌아온 배우 김상중을 4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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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여배우들
‘여배우 트로이카’하면 장미희·유지인·정윤희 세 배우가 떠오릅니다. 탁월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1970년대를 풍미했죠. 60년대엔 문희·남정임·윤정희 등 ‘원조 트로이카’가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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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화人生은나그네길: 42.1990년 천주교 영세
'얻어 먹을 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입니다.' 1990년 겨울 나는 서울 동부이촌동 한강성당에서 천주교 영세를 받았다. 세례명은 디모테오다. 이전까지만 해도 종교에 회의적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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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어카운트 "신천지 열렸다" 선점 경쟁 치열
▶김지미〓돈에 대해 잘 몰랐거든요. 예금만 꼬박꼬박. 뒤로 처지는 느낌도…. 안정되고 좀 많이 늘어났으면 더 이상 바랄 게 어딨겠어요. 선동열씨…. ▶선동열〓돈관리는 집사람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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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문의 새 길] 14. 대중영화론
대중영화론은 영화의 중심을 대중에게서 찾으며 그들의 눈높이로 영화를 바라보자는 것이다. 영화를 이끄는 주체는 '관객' 으로 불리는 대중이다. 제작자나 감독, 배우들은 영화를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