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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에 저격 의원 좌표 던진다…전대 과제 된 '처럼회 폭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혁신을 위해 광화문포럼 해체 및 계파정치 종식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선 이원욱 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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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물은 아예 무시해야"…문자폭탄 맷집 세진 與 의원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강성 지지자의 문자폭탄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는 지지자가 배설물처럼 쏟아내는 말은 아예 무시해야 한다”며 “대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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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고개 끄덕여도 'OK'로 여기면 착각…문 대통령 '침묵 어법'의 참뜻
#2014년 9월 11일. 한때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였다가, 박 정부의 실정에 실망해 등 돌린 이상돈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이 조선호텔 커피숍을 찾았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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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시선]이준석, '586 카르텔'에 비수를 꽂다
카를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최대로 발전하면, 즉 자본주의 모순이 심화하면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예견은 빗나갔다. 혁명은 강력한 자본주의 국가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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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직후엔 ‘초선 5적’ 몰더니…여당 “우리도 청년 정치인 나서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등장으로 다른 청년 정치인도 꿈틀거리고 있다. 특히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자극받은 모습이다. 이동학(39) 청년최고위원은 11일 페이스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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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준석 맞불’ 대선기획단장에 39세 이동학 거론
더불어민주당에서 야당의 ‘이준석 바람’에 맞설 카드로 ‘청년 대선기획단장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대선기획단장은 당의 경선 관리 및 대선 전략을 이끄는 요직이다. 민주당 핵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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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발 세대교체 바람, 4·7 선거서 자신감 얻은 2030 작품
“56세에 최고위원이 됐는데 당의 원로가 된 것 같다.” 이준석(36) 국민의힘 신임 대표와 함께 지도부 일원이 된 김재원 신임 최고위원이 확 젊어진 보수 대표 얼굴을 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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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호, 첫 키워드는 여성
이준석(36)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 출근 첫날부터 파격 행보를 선보였다. 이 대표는 13일 김기현 당 원내대표와 만나기 위해 국회로 출근하면서 서울시 공유형 자전거인 따릉이를 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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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당선으로 여야 청년 정치인 주가 급부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등장으로 여야 청년 정치인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등 초선 의원들이 지난 4월 9일 오전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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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우리가 끌어내리고 싶다” 이준석 돌풍에 떠는 여권
“솔직히 두렵다. 이러다 ‘진보’나 ‘개혁’의 가치까지 뺏길까 걱정된다.”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서 1위로 예비경선을 통과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돌풍에 대한 여권 핵심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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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청와대에 여당 의원 휘둘리는 것 바꾸겠다”
송영길 “청와대에 여당 의원들이 휘둘리는 것을 바꾸고, 당이 중심이 되는 대선을 만들겠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국회 본청 예산결산특위 회의장에서 열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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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에 여당 의원들 휘둘리는 것 바꾸겠다" 송영길 작심발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재선의원들과의 간담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청와대에 여당 의원들이 휘둘리는 것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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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규제 합리화’ 이소영 향해 강성파 “민주당 떠나라” 비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한국전력공사가 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많은 규제를 하고 있다고 지적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친문 강성 당원들이 또다시 비난을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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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반성·흥행이 없다…문파·네거티브만 남은 민주당 3無 전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영표(왼쪽부터), 송영길, 우원식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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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유일 '이남자' 전용기 "여자도 군대? 2030 찬성 안한다"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사정,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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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반성한다"더니…여당 초선들, 1주만에 '문파' 러브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마친 뒤 '처럼회' 소속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궐선거 (패인 분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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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중진 6인, 강성 당원 정면 비판…“당 발전 저해하는 행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현안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자기 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른 의견에 대해 불문곡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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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5적""떠나라" 문자폭탄에…홍영표 "민심이라고 본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로 출사표를 던진 홍영표 민주당 의원이 열성 지지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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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퍼스펙티브] 초선의원들의 반성이 공허한 이유
━ 선거 때면 나오는 데자뷔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시 한 줄 읽고 무릎을 쳤다. 최영미 시인이 조선일보에 해설한 신동엽 시인의 유고시 ‘누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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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질 계속 땐 청년들 완전외면"…與 '초선5적' 감싼 류호정
정의당 류호정 의원. 연합뉴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초선 5적'으로 불리며 여당 극성지지층에게 비판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2030 청년 의원들을 응원했다. 류 의원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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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 말자" 모인 與 3선…"조국 언급 안해, 부동산은 재검토"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3선 의원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들이 13일 재보선 참패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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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초선5적’ 낙인 초선들에 “소신 발언 의원들 많아져야”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중앙포토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이 12일 더불어민주당 20·30대 초선 의원들이 4·7 재보선 참패 원인 중 하나로 ‘조국 사태’를 거론한 데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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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초선 의원 반성이 배은망덕한 일?”
e글중심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보궐선거 참패 요인을 진단하는 ‘반성문’을 발표하자 당내 분란이 일고 있습니다. 초선 의원들은 당헌·당규를 고쳐 후보를 공천한 일과 조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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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권, 강성 친문 뒤에 숨어선 미래 없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등 2030 초선 의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030의원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