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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KBS 교향악단 ‘제 얼굴에 침 뱉기’
강기헌문화부문 기자1956년 12월 20일. 명동 시공관에선 KBS 교향악단 제1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창단 3개월 만에 고(故) 임원식(1919~2002) 초대 상임지휘자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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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객석] 한국산업기술대 합창단
지난달 30일 다름슈타츠 콘서트 콰이어의 첫 내한공연이 열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전반부 마지막에 '우정 출연'해 '하늘의 아버지'와 '이탈리안 샐러드'를 무반주 합창으로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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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원식 예술원 회원]한국 교향악 이끈 지휘계 대부
지난 25일 83세로 타계한 원로 지휘자 임원식(林元植)씨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스포츠광이었다. 올림픽·월드컵과 국내외의 각종 선수권대회를 찾아가 응원했다. 박찬호 선수의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