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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은 지 7일째 출가 … 싯다르타의 ‘위대한 포기’
━ 백성호의 현문우답 붓다를 만나다 ⑥ 싯다르타의 부인은 몇이나 됐을까. 우리는 싯다르타의 부인이 아소다라이며,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라훌라라고만 알고 있다. 그런데 싯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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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붓다를 만나다(6)-아들 낳고 7일째 출가한 남자
싯다르타의 부인은 몇이나 됐을까. 우리는 싯다르타의 부인이 아소다라이며, 둘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라훌라라고만 알고 있다. 그런데 싯다르타는 카필라 왕국을 계승할 왕자였고, 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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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힙합 = 신세대’처럼 뽕짝도 왕년엔 청춘의 노래였다
━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 꼰대 소리에 꽤 당혹스런 베이비부머 세대의 한풀이 겸 삶의 지혜와 감상을 붓 가는 대로 쓰는 에세이 형식의 연재물이다. 배우자, 자식, 친우와의 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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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4) 꼰대, 트로트를 들으며 걸그룹 보다
꼰대 소리에 꽤 당혹스런 베이비부머 세대의 한풀이 겸 삶의 지혜와 감상을 붓 가는 대로 쓰는 에세이 형식의 연재물이다. 배우자, 자식, 친우와의 관계에 관한 조언과 사회를 향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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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나에게 배우는 노년의 지혜
숨 가쁜 청춘의 시절을 보내고 나면, 인생 후반기의 삶을 지탱하며 갈 만한 무언가를 준비해야 한다. 먹고 사는 일과는 관계없이 그저 내가 즐거워 빠져들 수 있는 그 무엇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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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7080 마음 흔든 솜사탕 음성, 그가 있어 한 시절 감미로웠네
‘밤의 디스크쇼’로 유명한 1세대 DJ 박원웅씨가 젊은 시절 턴테이블 앞에서 디제잉을 하던 모습. [중앙포토] 박원웅 1970~80년대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에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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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을 사랑한 '1세대 DJ' 박원웅 별세…향년 77세
MBC FM 프로에 출연했던 박원웅. 왼쪽으로부터 팝 컬럼니스트 최재균, DJ 박원웅, 자료를 정리해주는 이용준. 7080세대 팝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국내 1세대 DJ 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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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농사 친구가 나보다 멋진 삶 … 인생 걸만한 것 찾으세요”
━ JEJU FORUM ‘아시아의 미래 비전 공유’를 주제로 한 제12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만찬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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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위한 희생이라 생각한다면 당장 그만둬야”
사회적 기업도 지속가능성이 관건이다. [사진 각 업체] ━ 사회적기업도 지속 가능성이 관건 지난 3일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이른 더위 속에 서울 이화동 언덕 계단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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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3일
2017년 5월 3일 수요일 (음력 4월 8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24년생 종교생활에 관심을. 36년생 자애심 갖고 살자. 48년생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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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安 "내 저격수도 쓴다…선거결과 내 예상 맞을 것"
대통령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능력 ‘증명하는’ 자리… 트럼프 대통령과는 학교 동문, 이야기 잘 풀어갈 자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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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라도 법에 승복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탄핵 판결의 핵심"
만장일치 탄핵 인용이라는 뜻밖이 헌재 판결에 문인들은 한곁 같이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토해냈다.1970년대부터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온 시인 고은은 전화 통화에서 "헌재의 인용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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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8일
운세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24년생 유쾌·상쾌·통쾌한 하루. 36년생 재밌거나 유익한 일 생길 수도. 48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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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짜 독서
양영유논설위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책으로 흥(興)한 사람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끼고 산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대통령 재임 8년 동안에도 그랬다. 퇴임 직전 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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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6일
운세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춘향/몽룡 길방 : 南 24년생 마음은 청춘이지만 몸이 안 따라 줄 듯. 36년생 실속이 없다. 48년생 좋은 것이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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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15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24년생 우리 것이 좋은 것. 36년생 콩 한쪽도 나눈다는 말을 생각. 48년생 배우는 재미 생길 수도. 60년생 중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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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1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24년생 식욕이 없어도 잘 먹고 근심하지 말 것. 36년생 일하지 말고 무거운 것 들지 말 것. 48년생 내 일이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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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11. 오래된 매혹
- 조르마 퓨러넌, 김녕만, 정명식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날. 눈은 언제까지 봐도 질리지 않다. 질리기 전에 항상 눈은 그치고 만다.그렇게 내리던 눈이 멈추듯 사랑이나 고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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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월 23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24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36년생 바랄 것도 없고 아쉬울 것도 없고. 48년생 좋은 정보가 생길 수도.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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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만난 사람] (1) “재산? 자기 인격의 수준만큼 갖는 것이 원칙”
새해 정유년이다. 부자이건 가난한 이건 저마다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 여기 98세의 노년을 ‘젊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평생을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애써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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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난지도 ‘느린 우체통’
박정호 논설위원계단 291개를 천천히 올라갔다. 안내문을 보니 높이가 98m다. 중간중간 모퉁이에서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내려다보았다. 서울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공원으로 가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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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청년에겐 희망, 취약계층엔 나눔의 온정을…행복한 사회 함께 만드는 또 하나의 가족
삼성웰스토리 임직원이 Well365요리나눔교실에 앞서 한 아동에게 조리모를 씌어주고 있다. [사진 삼성]삼성은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청년에게 희망 주고, 취약 계층에 온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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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신현림의 매혹적인 시와 사진 이야기 #4. 청춘은 주저 없이 가는 거야 (2)
- 라이언 맥긴리- 볼프강 틸만스 다시 청춘에 대해 말해보자. 청춘은 청춘이라 아프고, 나이 들면 아프고 슬퍼도 티 낼 수도 없다. 그래도 아픔을 통해 지혜를 얻었다면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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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2월 8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南24년생 배 부르고 등 따듯한 하루 될 듯. 36년생 근심은 멀고 평온한 하루 될 듯. 48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