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과장된, 더 극적인 패션으로 승부하라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8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날씨는 악재이자 호재였다. 매서운 꽃샘 추위와 때아닌 눈·비가 이어지며 쇼장(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변은 예년과
-
돌아온 90년대 ‘청청’ 패션 … 방탄·워너원도 입었네
‘청청’ 패션이 유행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섬의 시스템 진스가 출시한 청 제품들. [사진 시스템 진스] 지난 1월 영국 BBC는 2018년을 지배할 패션 키워드 중 하나로 ‘뉴
-
‘청청’ 패션, 촌스러움 벗고 세련미 입었다
'청청' 패션이 유행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섬의 시스템 진스가 출시한 청 제품들. [시스템 진스] 지난 1월 영국 BBC는 2018년을 지배할 패션 키워드 중 하나
-
한국 패션, 뉴욕 패피들을 유혹하다
지난 9일 뉴욕패션위크 기간 동안 선보인 컨셉코리아 패션쇼 무대. 이날 참석한 한국 브랜드는 디자이너 박윤희의 브랜드 '그리디어스'와 디자이너 이청청의 '라
-
[江南人流]올 봄에는 비닐 옷을 입어야 멋쟁이?
개성 있는 트렌치 코트, 패니 백, 프린지 스커트, 청청패션까지 올 봄에는 과감해져도 좋다. 왼쪽부터 2018 SS 컬렉션 중 메종 마르지엘라, 로샤스, DVF, 베르사체. 아무
-
[style_this week] 올 봄에는 비닐 옷을 입어야 멋쟁이?
아무리 추워도 겨울 옷에는 더는 시선이 가지 않는다. 겨울의 기세가 맹렬해질수록 따스한 봄의 기운을 가져오는 ‘신상’에 설렌다. 무술년 새해가 밝은 지금, 추위가 채 가시지도 않
-
[라이프 트렌드] 상·하의 짙은 남색 청청 패션, 시폰 원피스 위에 오버 재킷
복고 패션 현대식 연출법 단순히 옛것, 오래된 옷을 그대로 입는 것을 복고 패션이라고 말할 수 없다. 옷장에서 엄마·아빠의 젊은 시절 옷을 꺼내 입어도 현대적 포인트를 더해
-
[라이프 트렌드] Go Back 20세기! '롤러 퀸' 돌아오다
복고 문화에 빠지다 올해도 어김없이 ‘복고’가 돌아왔다. 이번엔 네발 달린 롤러스케이트·흑백사진과 함께다. 단순히 인테리어와 옛 분위기를 즐기는 복고가 아니다. 어렸을 적
-
뉴욕패션위크에 한국 패션 알린다
이번 뉴욕 패션위크 컨셉코리아에 참여하는 라이(LIE)의 이청청(왼쪽), 그리디어스(GREEDILOUS)의 박윤희 디자이너.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올해도 뉴욕패션위크 컨셉코리아
-
한국 디자이너 패션쇼에 서는 테슬라 CEO의 어머니
69세의 미국 최고령 패션모델이자 글로벌 기업 테슬라(Tesla)의 CEO 앨런 머스크의 어머니인 메이 머스크. [중앙포토]69세 미국 최고령 현역 패션모델인 메이 머스크(Maye
-
올해 부산영화제 한국영화회고전 주인공 신성일
"일본에 미후네 도시로, 이탈리아에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미국에 그레고리 펙, 프랑스에 알랭 들롱이 있다면 우리에겐 배우 신성일이 있다. 일찍이 이토록 한 사람에게 영화산업과 예
-
“올 하반기 뉴욕에 쇼룸 설치하고 직접 운영”
박윤희 디자이너의 그리디어스(GREEDILOUS) 이주영 디자이너의 레쥬렉션(RESURRECTION)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 세계 패션 시장에서 뉴욕은 각별한 곳이다.
-
'이해 불가 마이웨이' 고집스런 패션 센스로 팬들 굴복시킨 연예인
1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소지섭의 고집스러운 행보가 화제다. 지난해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 스타 트레이더 김영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소지섭이 류승완 감독
-
[gift&] 린넨 셔츠 패션으로 '영포티' 뽐내세요
브루노바피 브루노바피의 시그니처 린넨셔츠는 100% 이탈리아 수입산 린넨을 활용해 고급스러운조직감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사진 웰메이드] 중년이라고 하기엔 40대 젊은 멋쟁이들이
-
올 봄에 뭐 입지? 신민아처럼, 그 청바지 그냥 꺼내 입어요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면 늘 하는 고민이 있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는 대체 뭘 입었지?’라는 고민 말이다. 아무리 옷장을 뒤져 보아도 겨우내 입었던 칙칙한 옷들뿐, 다가올 봄에 입을
-
한 여름의 ‘레이어드 룩’ 교묘한 전략인가 튀고 싶은 걸까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혀 짧은 대사로 어수선한 연기를 할 때만 해도 그녀가 ‘로코의 여왕’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잠시 반짝했다 사라질 걸 그룹 출신 연기자 중 하나일
-
그랑 블루
제네바의 레만 호수 호수와 바다가 있는 곳에 파랑이 따라붙으면 청청함이 더하다. 물은 파란색 원피스를 부르고 파란색 원피스는 하늘색 스카프를 끌어들인다. 파랑도 분홍만큼 낭만적이
-
[라이프 트렌드] 청바지 재조명! 여성 나팔형 부활, 남성 9부형 유행
지난달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에선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카메라 세례의 주인공은 유명 연예인이 아닌 거리에 나온 ‘패션 피플’. 서울패션위크를 찾
-
청바지 재조명! 여성 나팔형 부활, 남성 9부형 유행
지난달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에선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카메라 세례의 주인공은 유명 연예인이 아닌 거리에 나온 ‘패션 피플’. 서울패션위크를 찾
-
"다리가 상체의 두 배?!" 예정화, 비현실적 몸매
예정화 [사진출처: 예정화 인스타그램] 예정화SNS에 올라온 예정화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2월 예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 촬영 중
-
아내 가슴 찧는 소리
연말이 되자 선생은 난감하다. 평소에도 궁핍한 살림이지만 한 해가 저무는 이맘때면 가계경제도 결산이란 걸 해보는데 수입은 늘지 않고 지출만 늘었다. 게다가 연말에는 이런 저런 행
-
디스코바지·체크셔츠·항공점퍼 … 80년대 추억을 입다
1980년대가 돌아왔다. 80년대를 무대로 한 TV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인기를 끌고, 영화 ‘백 투 더 퓨처’가 개봉 30주년을 맞아 재개봉하는 등 대중문화에서 80년대
-
[대학생칼럼] 응답하라 2015
박윤조단국대 언론홍보학과 4학년최근 멜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이 10년 만에 재개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객 수 25만 명을 돌파하면서 재개봉 영화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
복고 패션 멋쟁이, 통 넓은 바지와 민속풍 원피스
터질 듯이 꽉 끼는 스키니 진이 한동안 유행하더니 이제는 아빠 옷을 빌려 입은 듯 넉넉한 사이즈의 옷이 인기다. 통 넓은 와이드 팬츠부터 흔히 ‘나팔바지’라고 부르는 플레어 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