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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총재회담 제의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13일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귀국하는 대로 야3당 총재회담을 열어 특위 종결대책을 논의하자고 제의했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노태우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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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대여투쟁 결의
임시국회 개회에 앞서 열린 13일 아침의 민주당 의원 총회는 김영우 총재로부터 『노 대통령의 5공 청산의지가 없어 결렬됐다』는 청와대 회담결과를 설명 듣고 강력한 대여 투쟁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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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특검제는 위헌요소|김-국민투표로 신임을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단독회담을 갖고 5공 청산과 특위정국의 종결방안, 중간평가 및 남북문제 등 시국현안 전반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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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선 주장정국 시각차만 확인-주말「노-김 회담」서 오간 이야기
시국현안을 논의하기위해 올들어 처음 열린 여야 고위회담인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민주당 총재의 양자 단독회담은 예상대로 각자의 주장만 밝힌 채 팽팽한 평행선을 그었다. 회담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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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김 회담」자충수냐 자활수냐
11일의 노태우-김영삼 단독 청와대회담을 앞두고 관련 당사자들 뿐 아니라 다른 야당들도 교착상태의 특위 종결방안 등 정국타개책이 마련될 것인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중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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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평가 조속실시|영수회담에서 촉구-김영삼 총재
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1일의 청와대 단독회담에 대해『정치협상을 하자는 것이 아닌 올바른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국가적 위기를 함께 주목해 나가자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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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김영삼 총재 11일 회담 특위 정국 폭넓게 논의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11일 오전 여야 개별영수회담을 갖고 5공 청산방안·특위 정국마무리문제·중간평가문제·남북한관계·대북정책 등 정치현안에 관해 폭넓게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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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평가「배수진」암시
○…김영삼 민주당총재가 들고 나온 노태우 대통령과의 개별영수회담에 대해 민정당 핵심당직자들 간에도 의견이 엇갈려 귀추가 주목. 7일 오전 신교동 자택에서 기자들을 만난 이종찬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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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3김 개별회담 월말께 영수회담
민정당은 오는 9, 10일께 노태우 대통령과 김영삼 민주당총재의 단독회담에 이어 김종필 공화당총재, 김대중 평민당총재가 귀국하는 대로 차례로 개별 영수회담을 가진 뒤 임시국회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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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평가 상반기엔 안 해|신임연계 불가-특검제도 반대|당정방침 재확인
정부·민정당은 중간평가를 금년 상반기에는 실시하지 않기로 사실상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노태우 대통령과 박준규 대표위원과의 단독면담 및 당직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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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 국회조사보다 못하다" 5공특위 지적|내용축소·한계선 그어 외면|야 특검제에 일치…임시국회 큰 쟁점
검찰의 5공 수사결과발표에 대해 야3당 측이 「미흡하다」고 일제히 비난공세를 퍼붓는 가운데 국회5공특위는 검찰수사미비점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어 앞으로 특위전체회의·2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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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종결은 국민 기만
민주당은 검찰의 5공 비리 수사마무리에 대해『국민을 기만한 정치적 사기 극』이라는 원색적 비난성명과 함께 특검제 도입을 강력 추진키로 다짐. 황명수 부총재는 28일 아침 김대중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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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야 의원에 사법대응 시사
야당 3김 총재가 5공 비리 및 광주사태관련자의 사법처리 등을 요구하고 나 선데 대해 민정당 측이 공개질의서를 발표, 비난하고 나서고 야당의원에 대한 사법적 대응도 시사해 여-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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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이학봉 의원에 "희생 불가피"양해 구한 듯|"「발끈하는 여」「실력행사 야」모양 안 좋다."김종필 총재
○…노태우 대통령은 12일 문교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작년8월 올림픽행사 연습차 서울에 오던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공주농고학생들이 아직 입원해 있는가』고 묻고 아직 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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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핵심」3-4명 연내구속|당정 국회특위 조기종결 협상착수
특별명사임명엔 반대 정부·민정당은 5공·광주특위 등 국회특위의 조기종결을 위해 검찰수사를 가속화해 연내 5공 핵심인사 몇 명을 구속하고 전두환·최규하 전대통령의 간접증언 청취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