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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종전선언, 완전한 비핵화 목표"…남북정상 판문점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정상회담을 갖고 “남과 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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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한반도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 이루길 희망"
"새 역사가 시작됐다"(CNN), "역사적 순간"(워싱턴포스트·WP), "북한의 김정은, 역사적 대화를 위해 경계선을 넘었다"(월스트리트저널). 대다수 미국 언론의 홈페이지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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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입모양 안보이게 카메라 등지고 김정은과 단독회담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마련된 2018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기념식수 후 도보다리에서 독대하는 모습이 생방송 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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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만 들렸다, 文·金 '도보다리 단독회담'
남북정상, 수행원 없이 군사분계선 표식 ‘도보다리’ 산책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공동 식수로 오후 일정을 시작한 뒤 군사분계선(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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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퍼스트레이디도 판문점서 만난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대북특사특사단이 지난달 5일 평양에서 열린 만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 등과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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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회담 찬반 집회…외국인·시민, 합의문 발표 '주목'
27일 파주 임진각에서 부산지역 겨레하나 소속 학생들이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 김지아 기자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회담 지지·반대 집회가 곳곳에서 열렸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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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11년만에 다시 손잡은 순간 ‘코스피 2500 돌파’
남과 북의 두 정상이 11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국내 주식시장은 이 만남에 ‘환호’로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판문점 군사 분계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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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공연서 울려퍼질 ‘반갑습니다’…현송월·조용필·윤도현 참석
27일 행사 전 리허설을 지휘했던 탁현민 청와대 행정비서관(왼쪽)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사진은 지난 4월 3일 남북 합동공연 당시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화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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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연평도 포격···민감한 얘기 먼저 꺼낸 김정은 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서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신장식 작가의 그림’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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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영만찬에 초청된 박지원, 김정일·김정은 父子 다 만나는 셈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27일 남북정상회담 뒤 열리는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도 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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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대화록①] 文 “백두산에서 만나자” 金 “만리마 속도전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이 27일 판문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8분 역사적인 첫 악수를 시작으로 오전에 오갔던 두 정상의 대화를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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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선언문 문구 조정 中…오후 공동발표 예정
남북은 27일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문 작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계속하면서 문구를 조정하고 있다. 남북 간 공동선언문 합의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청와대는 남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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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과 악수하며 구면 과시한 임종석
27일 오전 100분간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에는 남북 모두 공식 수행원이 2명씩 배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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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文대통령-김정은, 정상회담 선언문 서명식 갖고 공동발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정상회담 결과를 공동발표하기로 했다. 또 김 위원장의 부인 이설주 여사는 만찬에 참석하기로 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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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설주, 오후 6시 15분 판문점 도착…남북 퍼스트레이디 최초 회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이설주가 27일 오후 6시 15분 판문점에 도착, 만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7일 밝혔다. 윤 수석은 이날 남북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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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한국 젊은이들 정상회담에 관심 없다”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국내외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 일본 매체가 한국의 젊은 층은 이러한 분위기에 관심이 없다며 어깃장을 놨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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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회담 좌석배치 보니,실세 맞네···좌 여정
김여정 부부장이 서류철을 든 채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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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 시작되고 있다” “상상할 수 없던 장면” 외신도 앞다퉈 보도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CNN) “상상할 수 없던 장면.”(BBC) 남북정상회담 뉴스를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는 제목의 톱 기사로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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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비서실장 김여정, 두달 전 '임신설' 있었는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환담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정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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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명록, “트럼프 대통령 글씨체와 비슷…두뇌회전 빨라”
2018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장소인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긴 방명록. '새로운 력사(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력사(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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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 북에 갈 수 있나" 질문에 문 대통령 손 잡은 김정은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처음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판문점=김상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판문점=김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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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평창 왔던 김여정, 남한서 스타됐다" 말에 金은···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남북정상회담 자리에서 "평창 겨울올림픽때 남한을 방문한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아주 스타가 됐다"고 말하자 회담장에 큰 웃음이 퍼졌다. 김여정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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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앞으로 발뻗고 자겠다" 金 "새벽잠 안깨게 잘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초청해주시면 언제든지 청와대에 가겠다”고 말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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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졸다가 딱 걸렸던 북한 이명수 총참모장, 건재하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27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시작됐다. 이날 정상회담에 김 위원장은 9명의 수행원을 대동하고 참석했다. 문재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