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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친지들의 오열속|22년 정든 사옥을 뒤로…|고 홍진기 회장 회사장 지내던 날
각계인사와 사우· 가족들의 애도와 오열 속에 고 홍진기 중앙일보 회장의 영구는 이날 상오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발인, 고인이 20여년 동안 몸담고 마지막 정열을 불태운 중앙일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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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홍진기 본사회장 빈소|김용철 대법원장 등 줄이어 조문|언론계·정·재계외국인들도 분향
서울 성북동260 고 홍진기 회장의 빈소에는 16일에도 각계인사의 조문이 줄을 이었다. 상오9시쯤 전두환 대통령을 대리해 정부가 추서하는 금관문화훈장(1등급) 전달 차 빈소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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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정국주도자신"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은 18일자 조간에서 「자신 굳히는 전대통령」이라는 제목의 해설기사를 통해 전두환 대통령이 군을 비롯, 체제정비를 끝냄으로써 앞으로의 정국을 이끌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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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민들의 최대관심은 생활직결된 경기회복문제|일 조일신문, 한국문제" 특집
일본의 아사히(조일)신문은20일자 조간에서 「서울81년여름」이란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제5공화국발족후 4개뤌이 지난 지난 서울의 모습을 보도했다. 6면을 거의 메운 특파원 현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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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청 항의 시위|일지들 소상히 보도
【동경 14일 합동】일본의 유명 일간지들은 최근 『도청은 주권 침해』라는 등의 제목으로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항의 「데모」를 비교적 소상하게 보도하고 있다. 「아사히」 신문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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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대 속… 새 좌표 모색
박정희 대통령과 김영삼 신민당총재와의 21일 청와대요담은 대통령과 야당당수란 서로의 비중, 난국이라 불리는 시점, 그리고 외면을 푼 첫 대면이란 점에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