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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도 언 -26.7도 철원, 주민들 느긋했던 까닭
2일 강원도 철원군의 한 주류업체 직원이 꽁꽁 언 소주병을 살펴보고 있다. 소주는 영하 20도 이하에서 얼기 시작한다. 이날 철원 아침 기온은 영하 26.7도까지 떨어졌다. 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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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얼었어요" 철원은 지금 냉동중
15일 오후 3시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43번국도변 주택가는 '유령의 도시' 를 연상케 했다. 평소 같으면 군부대 면회객.관광객.주민들로 북적거리던 중심가에서도 사람들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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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만의 훈장」 백마고지 용사/6·25때 분대장으로 무공
◎“고향에 총구 겨눈게 마음 걸려”/그동안 수령 사양하다 되찾아 「백마고지의 용사」가 60대 노인이 되어 39년전 자신에게 주어졌던 화랑무공훈자을 받았다. 『적을 죽이지 않으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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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을 함께 뛴 「동신건설」장사장팀|6·25 전우가 차린『6중대』건설회사
6·25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들이 다시 모여 건설회사를 차렸다. 당시 중대장은 사장이 되었고 소대장은 감사로, 선임하사는 관리부장, 통신병은 안전관리반장,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