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는 것으론 부족, 토론까지 해야 완벽”
4월 충남평생교육원이 주최한 문학기행에 참가한 ‘책다지’ 회원들. [충남평생교육원 제공]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독후활동을 통해 책에 대해 토론하고 감상을 적어보는 것까지가
-
실론 섬에서 부르는 태양의 노래
몰랐던 것이 아니라 잘못 알았던 것을 깨치는 여행지로 스리랑카만 한 곳은 없으리. 인도 대륙에서 50㎞ 정도 떨어진 이 작은 섬나라는 ‘인도의 눈물’이라는 별명 이상의 신비를 간직
-
실론 섬에서 부르는 태양의 노래
몰랐던 것이 아니라 잘못 알았던 것을 깨치는 여행지로 스리랑카만 한 곳은 없으리. 인도 대륙에서 50㎞ 정도 떨어진 이 작은 섬나라는 ‘인도의 눈물’이라는 별명 이상의 신비를 간
-
[행복한책읽기Review] ‘올해의 책’후보 도서들
추천해 주신 분들 고혜숙(서해문집) 김도언(생각의나무) 김수영(해냄) 김영선(김영사) 김영준(을유문화사) 김요안(문학세계) 김장환(푸른숲) 김태희(사계절) 김현경(그린비) 김현숙(
-
[행복한책읽기Review] 그녀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천 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현대문학, 576쪽, 1만3500원 여기 두 여자가 있다. 태어난 곳도, 살아온 환경도 다르지만 아프가니스탄의 중심 도시
-
[BOOK책갈피] 두 여성의 힘, 가난도 폭력도 이겨내다
아프가니스탄 출신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가 두 번째 소설 『찬란한 천 개의 태양』을 출간했다. 작가 자신도 깜짝 놀랐다는 첫 소설의 대성공에 이어 이번 책도 독자들의 폭발적인 호
-
(8)멕시코 유카탄 반도|밀림 속 마야문명과 작열하는 태양 새파란 바다
알록달록하게 물들인 모포에 구멍을 뚫고 판초처럼 머리를 집어넣어 어깨에 걸친「호롱고」와 차양이 넓은 모자를 쓴 사람이 총잡이 영화에 나오면 그들은 멕시칸이고 야만인이며 두목의 이름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그 여름의 초상|송춘섭
헬리콥터가 수면 위의 집지 붕 위를 날아 춘천역 쪽으로 커다란 엔진소리를 지상으로 뿌리며 날아간다. 한낮, 그러나 대지는 고요히 잠들어 있다. 카페「에머럴드」에서 내다보면 몇 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