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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천안함 공개 현장’ 직접 가보니
“천안함 절단면을 직접 보니 언론에서 본 것보다 훨씬 더 처참하게 손상돼 있었다.” “내 눈으로 확인하니 조사 결과에 대해 신뢰가 갔다.” 국방부가 8일 마련한 ‘천안함 일반인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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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천안함에 무심한 국회여!
한 정치공동체가 제대로 작동하고 융성하려면, 진실과 정론이 우뚝 서야 한다. 진실을 밀어내고 거짓이 활개치는 공동체가 있다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듯 파탄이 날 수밖에 없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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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중앙일보 5월 29일자 18면 ‘천안함 … 좌초설 주장 왜’ 기사에서
◆본지는 5월 29일자 18면 ‘천안함 … 좌초설 주장 왜’ 기사에서 박선원 전 청와대 안보전략비서관이 “버블제트로는 천안함이 두 동강 날 수 없으며, 장병들의 부상 정도와 스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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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천안함 좌초설’ 신상철 어제 소환 조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8일 천안함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했다고 주장한 신상철(52·서프라이즈 대표) 전 민·군 합동조사단 조사위원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신씨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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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합조단 회의 딱 한번 나오고 좌초설 주장 왜?
문제가 된 신상철 전 천안함 조사위원의 발언들 (천안함은) 백령도 인근 저수심의 모래톱에서 좌초했고, 모래톱에서 빠져나온 후 미군 측 군함일 가능성이 높은 다른 선박과의 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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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수상" vs "도넘는 괴담"…1번 조작설 시끌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천안함 침몰사건 조사결과'와 관련해 민.군 합동조사단이 발표를 하는 가운데 인양된 어뢰에 '1번'이라고 적혀 있다. [뉴시스]신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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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이 … 선거용으로” … 천안함 괴담 강력 단속한다
합동조사단의 발표 이후에도 천안함 사건 관련 유언비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쏟아지고 있는 유력 인사들의 ‘조사 결과 비방 발언’도 천안함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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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진짜 ‘북풍’은 안보를 외면할 때 분다
“오죽 답답하면 김정일에게 망명을 제안하려는 생각까지 해봤다. ‘당신과 가족의 안전을 보장해 주고 돈도 실컷 줄 테니 우리 민족을 위해 먼 나라로 가서 돌아오지 말아 달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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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순국하게 한 세력 응징해야”
김태영 국방부 장관(사진)은 1일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 “우리 장병들을 순국하게 한 세력에 대해선 어떤 형태든 간에 분명한 응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