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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은 반신반인 노릇 때때로 오류범한 지도자|3천여 군중 모재평가집회 열고 비판
중공의 반체제인사들은 13일 북경의 천안문광장에서 약3천명의 군중들이 참가한가운데 『모택동재평가대집회』를 약 2시간동안 열고 모택동을『때때로 과오를 저지른 훌륭한 지도자』로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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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3주기 맞아 재평가집회|신문들 기일기사 없이 사진만 싣고 넘겨|전주시 유소기등 옛 정적들 서서히 복권
모택동 사망 3주기(9일)를 갓 넘긴 13일 북경의 천안문광장에선 약3천명이 집결, 2시간동안의 모택동재평가 토론대회를 열고▲반신반인으로 숭상돼 온 모는「과오를 범하는 지도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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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격하운동 가열
【북경5일AP동양】5일 북경시내 민주주의벽애 나붙은 대자보는 전당주석 고모택동의 유해를 천안문광장의 모령묘에서 다른곳으로 옮기라고 요구, 지금까지의 간접적인 방법을 버리고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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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바쁘게 뛰었다
78년에는 어느 해보다 국제적으로 큰 사건이 많았다. 정치적으로는 동서양진영의 이해가 엇갈린 국지적 분쟁이 잇따랐고 특히「아시아」에서는 중공을 중심으로 한 세력균형의 재편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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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두 체제로 가지 않을까…|중공, 반문혁 대자보 소용돌이의 배경
중공에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모택동은 모든 시와 비를 가름하는 척도였다. 그런 풍토에 젖어온 북경에서, 그것도 한낮의 번화가에서 한 청년이 모택동을 옹호하다가 군중들로부터 뭇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