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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터뷰] “AI가 터미네이터? 지나친 환상…빅데이터 잘 분석하는 도구일 뿐”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⑩ 알렉스 펜트랜드 MIT 미디어랩 디렉터 알렉스 샌디 펜트랜드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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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데이터 전문가의 일갈 "사람들 AI 환상, 미래 못 바꾼다"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⑩ 알렉스 펜트랜드 MIT 미디어랩 디렉터 컴퓨터 공학자인 디렉터인알렉스 샌디 펜트랜드 교수는 ‘인공지능(AI)’이란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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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올랐는데 행복지수 곤두박질…왜 그런걸까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52) 우면산 정상 근처에 돌로 쌓은 소망탑이 있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돌 틈과 새끼줄에 껴 넣고 기원하며 탑돌이를 한다. [사진 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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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핀] 암호화폐 프로젝트 마케팅, 막해서 망했니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목도리도마뱀은 뱀 목 아가마과에 속하는 파충류다. 목에 목도리 같은 주름 장식이 달려 있다고 붙은 이름이다. 목도리도마뱀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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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대디자인을 아시나요 작품이 펼쳐지는 작은 세계의 창조
정승호 무대디자이너를 만나기 위해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무대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바닷속부터 하늘까지, 과거·미래 넘나들며 작품 선보일 곳 그 어디든 무대로 소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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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패션에 ‘TPO’ 따진다…“불건전한 옷차림 정신 병들게 해”
평양 시민들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에서도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라는 단어가 통용될까. 그 여부는 알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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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원서 호텔경영 이론 연구, 고객만족 호텔 경영 꿈꿔요”
경희대 일반대학원 호텔경영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윤원화 학생. 윤원화 학생은 무역학을 전공하고 현재 학원과 유치원을 운영하면서도 오래도록 마음속에 머무르고 있는 호텔경영 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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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영혼을 바꿔야 살아남을 한국의 진보 정치
최훈 논설주간 “아직 절반 밖에 안 지났느냐”는 국정 불만층의 토로. “벌써 절반이나 지났느냐”는 친여권의 조바심. 양극의 교차 속에 그제 문재인 정부 5년의 반환점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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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가슴 벅찬 사랑의 찬미인가 파국으로 끝나는 금기인가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 속 아버지와 아들의 연인… 비정함에 더 성숙해지는 계기 되기도 사진:ⓒ gettyimagesbank 한 웹툰에서 남자와 여자가 끝말잇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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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벤처업계의 큰 별'이 지다...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 회장 별세
대한민국 벤처업계의 대부로 꼽히는 이민화(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케이스쿨(K-School) 겸임교수가 3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1953년 경북 군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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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기업 산증인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별세
이민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연합뉴스] 한국 최초 벤처기업 창업자로 불리는 이민화 카이스트(KAIST) 교수 겸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이 3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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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핵심 AI, 아직 언어까진 이해 못 해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플랫폼 ‘알렉사’는 많은 로봇과 기기에 적용됐다. 지난 CES 2017 행사장에 전시된 로봇 ‘링스’. [중앙포토] 기후변화 현상 등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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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대담] 김용태 의원, 고성국 박사가 말하는 보수의 生死
한국당의 중도 확장성은 황교안 대표의 공천 인적 쇄신 의지에 달려 젊은 층 비토 정서 완화하고, 탄핵 이후 보수통합 대의 모색이 관건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고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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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AI, 한국어 맞춤 학습으로 구글 AI보다 똑똑해졌다
한국형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현기 박사가 10일 오후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본지와 만나 인터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인터뷰]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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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피우스의 신념…예술은 가르칠 수 없다!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바우하우스 바우하우스는 1919년 4월 1일에 개교했다. 그러나 그해 그로피우스는 무척 괴로웠다. 바로 그 다음달 베르펠의 아이였지만 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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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함=무능함, 관대함=악덕? 시대 따라 춤추는 단어 뜻
━ 김영민의 공부란 무엇인가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아마도 ‘어벤져스: 엔드 게임’보다 더 훌륭한 영화, ‘미성년’은 배우 김윤석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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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빈사의 전통시장이 회생하려면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언어는 오래된 도시와 같다. 좁은 길과 마당이 미로로 얽히고 새집과 헌집이 뒤섞인 도시. 이렇게 중후한 비유를 남긴 이는 건축가가 아니고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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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만큼 무서운 단어 '아저씨'...그들을 위한 몇 가지 조언
어느 순간부터 우리 사회에서 '아저씨'는 부정적 어감을 가진 언어가 됐다. [중앙포토]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에서 '아저씨(아재)'는 부정적 어감의 단어가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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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한국은 2025년 중국에 맞설 수 있나
장정훈 산업2팀 기자 ‘국민이 의식주의 부족함이 없는 편안한 샤오캉 사회(小康社會).’ 중국 제조 2025 뒤에는 공산당 창당 100년이 되는 2021년까지 이 샤오캉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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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세계 1등 자신만만한 중국…한국도 현장 목소리 담은 로드맵 다시 짜야
'국민이 의식주의 부족함이 없는 편안한 샤오캉 사회(小康社會).' 중국 제조 2025 뒤에는 공산당 창당 100년이 되는 2021년까지 이 샤오캉 사회를 건설하겠다는 목표가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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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철거 GP병력 600명 삼지연·원산 경제건설 투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인민군 창건 71주년을 맞아 인민무력성을 방문해 군을 사열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이 지난해 9ㆍ19 남북군사합의 이후 군사적 위협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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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김정은 '말하는 대로' 그린 북한 선전화, 올해는 경제가 대세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내용으로 제작된 선전화를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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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문화탐색] 옥류관 냉면에서 배우는 용산공원 조성법
서현 건축가·한양대 교수 냉면이 뜨거웠다. 멀다고 하면 안 될 곳에서 가져온 냉면이 불을 지폈다. 은거 암약하던 냉면교도들이 열혈 궐기하였고 경향 강토에 냉면 열국지가 일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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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팍팍한 삶의 현장과는 괴리 컸던 대통령의 경제 해법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내놓은 신년 기자회견의 키워드는 ‘경제’였다. 모두 발언의 절반 이상이 경제 분야로 채워졌다. ‘경제’라는 단어가 모두 35회나 언급됐다. 고용 지표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