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북에 ‘불변의 3가지’ 약속 … 중국판 체제보장인가
━ 오영환의 외교노트 지난 5월 7~8일 2차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0무위원장(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랴오닝성 다롄의 휴양지 방추이다오 해안가를 거닐며 대화를 나
-
"위수령 잘못된 것 아니다"송영무 발언 보고서 있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5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일 안보전략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장관 지휘권 밖 기무사를 개혁해야 한다"…위
-
[사설] 국회에서 서로 총질하며 기강 무너진 군
국방부 장관과 기무사 장교가 진실 공방을 벌이는 해괴한 일이 벌어졌다. 어제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 이석구 기무사령관 등이 송영무 장관의 잘못된 인식을
-
9개월 만에 별 2개 더한 해군총장···육군 압박용 승진?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심승섭 신임 해군참모총장의 보직 신고를 받고 거수경례로 답했다. 그런 뒤 장군의 상징인 삼정검(三精劍)에 수치(綬幟)를 달았다. 수치에는 ‘포스타(four
-
김문수 “기무사, 위기 처하면 간첩은 누가 잡나”
김문수 전 경기지사. 오종택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군국기무사령부의 세월호 유가족 사찰 및 위수령·계엄령 검토 의혹을 수사할 독립수사단 구성을 지시한
-
기무사 “계엄령 검토 사실 유감…책임 있게 수사 임할 것”
국군기무사령부. 국군기무사령부가 10일 세월호 유가족 사찰 및 위수령·계엄령 검토 의혹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책임 있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기무사는 이날 입장문을
-
육군 장군들 승용차 대신 버스 타고 출퇴근…운전병 축소 방침
다음달 1일부터 충남 계룡대의 육군본부와 영내 직할부대에서 근무하는 장군들이 전용 승용차 대신 버스를 타고 출퇴근한다는 계획이다. [중앙포토] 군 당국이 올해부터 운전병 등 군대
-
“미국, 한국에 전략폭격기·핵항모 파견 비용 요구할 듯”
미 공군 초음속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가 지난해 9월 13일 경기도 오산공군기지 상공에서 F-16 전투기 4대의 호위를 받으며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 군 당군은 북한의
-
공군 첫 부부 비행대장 “조종사 자부심으로 가정 위기 극복해요”
공군 최초의 비행대장 부부인 김동우 소령(왼쪽)과 이인선 소령(오른쪽). [사진 공군] 공군에서 창군 이래 첫 부부 비행대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제19전투비행단 155대대
-
[사설] 적폐청산 구실로 군 기밀 공개 … 초법적으로 흐르면 안 된다
국방부가 전격적으로 2급 및 3급 군사비밀 일부를 해제했다. 창군 이래 한 번도 열린 적이 없었던 국방부 보안심사위원회를 그제 열어 사이버사령부가 보유한 군사비밀 일부를 공개하기
-
한꺼번에 여성 장군 3명 첫 배출 … 2명은 전투병과
왼쪽부터 강선영 준장, 허수연 준장, 권명옥 준장. 창군 이래 처음으로 한꺼번에 3명의 여성 장군이 배출됐다. 28일 국방부가 발표한 장성급 인사에 따르면 강선영 대령과 허수연
-
최초로 한꺼번에 여성 장군 3명 탄생 … 2명 전투병과서 승진
여성 최초 전투병과 장군 송명순 예비역 준장 창군 이래 처음으로 한꺼번에 3명의 여성 장군이 배출됐다. 권명옥 준장 허수연 준장 28일 국방부가 발표한 장성급 인사에 따르
-
경운궁 內 원수부는 계엄사령부 … 국방력 증강 이끈 최고 권력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비상계엄체제와 원수부 경운궁(현재 덕수궁) 대안문(大安門·현재 大漢門)의 오른편 2층 서양식 벽돌 건물이 대한제국의 계엄사령부
-
미 항모 3척 뜨자 … 중국, 대함 미사일 쏘며 실사격 훈련
중국 인민해방군 동해함대 소속 지난함·빈저우함·닝보함 편대가 지난주 동중국해 모 해역에서 가상의 적 함대를 상대로 공군 조기경보기, 전투기 등과 연합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
中, 美 항모 3척 동해 훈련에 “해·공 연합 실전 훈련”
중국 해군이 최근 동중국해 모 해역에서 미 항모를 겨냥한 대규모 해·공군 실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국해군망] 중국이 미 핵항모 3척의 동해 상 연합훈련에 대응해 대규
-
[사진] 한·미, 항모 3척 앞세우고 창군 이래 첫 연합훈련
한·미, 항모 3척 앞세우고 창군 이래 첫 연합훈련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12일 동해상 한국작전구역(KTO)에 모두 진입해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연합
-
10년 만에 미 항모 3척 동시훈련 … 항모전단 가치 45조원, 올해 한국 국방비보다 많아
미국 항공모함 3척이 동시에 참여하는 한·미 연합훈련이 12일 동해에서 시작됐다. 군 관계자는 “한반도 인근 해상에서 각각 작전 중이던 미 해군의 항공모함 3척이 한·미 연합
-
美항모 3척 나란히 동해 떴다…김정은에 보낸 최고 압박 장면
━ 시나리오에나 있는 그 작전 시작됐다…한국 공군 절반 전력 동해상에 집결 미국 항공모함 3척이 동시에 참여하는 사상 초유의 한미 연합훈련이 12일 동해 상에서 시
-
문 대통령, 강군 주문 “우리가 전작권 가져야 북 두려워 해”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면책(免責)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 의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
‘강군론’으로 평화 강조한 문 대통령…“북한에 꿀린다 생각했는데, 자신감 전달”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면책(免責)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 의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
-
文,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전작권 가져야 北 두려워해"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군의 날 기념식이 해군 사령부에서 진
-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헌법이 대통령에 부여한 절대의무”…국군의 날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면책(免責)이 허용되지 않는 절대 의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
[포토사오정]42년 군 생활하고 떠나는 노병이 남긴 말은?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져갈 뿐이다"42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하고 군복을 벗는 이순진 전 합참의장이 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맥아더 장군의 말
-
文 대통령, 첫 합참의장 이ㆍ취임식 참석…"강한 군대는 국민의 명령"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강한 군대를 만들라는 국방개혁은 더 지체할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합동참모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ㆍ취임식 축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