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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결혼상담소
농·어촌의 청년들과 도시여성들 사이의 결혼을 추진하기 위한 가정문제상담소가 설립되어 미혼 남녀회원을 모집한다. 29년간 결혼상담 사업과 함께 지난82년 이래 「도·농짝짓기」 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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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파티가 좋아요"
지난 23일하오2시30분 은마아파트옆 경남상가 2층새소망선교원. 문을 열자 장화·종·미니샌터등 갗가지장식물로 치장된 크리스머스 트리와 천장에 펄럭이는 만국기, 사탕과 과자가 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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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재2TV 『동물의 세계』(15일 저녁6시30분)=「바닷속의 외계인-오징어와 문어」. 바닷속 깊이 살고있어 그 행동양식이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신비스런 두족류의 하나인 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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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해외기획』(20일 밤 8시)=「여기는 홍콩」. 홍콩 반환협정 조인 이후 동양의 진주 홍콩에 지금 서서히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아편으로부터 시작된 홍콩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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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신혜영 (58·한국 가정문제연구원 원장)
얼마전 『농민도 사람이다. 장가좀 가자』고 쓰인 현수막이 강원도 원주시 성당담장에 걸린 사진이 신문에 보도된 적이 있다. 경제기획원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남녀 20대가 무려 8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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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주의 퇴조속 「독신녀」는 늘어|미, 기계화된 생활로 이성접촉기회 줄어
미국의 비자발적인 독신여성층이 두꺼워져가고 있다. 인구통계국 조사에 따르면 1970년의 독신성인비율은 29%었으나 4982년에는 36%로 늘어났다. 60년대 말과 70년대 초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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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촌안주"신념가진 배우자 희망|여자"지역사회 지도자·유축농" 원해
농촌남성들은 배우자의 조건으로 농촌에 살겠다는 신념 하나만을 원하는 경향이다. 그러나 농촌에서 살려는 여성은 배우자의 능력·기반·가능성·유충농 여부등을 따진다. 이는 한국가정문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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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기근에 애타는「농촌총각」|"시골선 못살겠다" 처녀들 잇달아 도시로
경북 영풍군 봉현면 하촌2동. 소백산중 깡촌에는 요즘 이마을 희달청년의 처연한「자살기」가 화제가 되고있다. 희달청년-. 금년28세, 하촌2동517 권상두씨(57)의 4남4녀중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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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세포동물 등 번식방법 추적
□…KBS 제3TV『세계의 다큐멘터리』(9일 밤8시)=「즐거운 동물원-짝짓기, 그 신비스런 놀이」. 45억년 전 우주 먼지 덩어리가 지구를 형성했고 그 20억년 후 지구에 생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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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드」와 옛애인 「릴리」가 재결합
□···MBC-TV 『사랑의 유람선』(21일 밤11시)-「컴퓨터 짝짓기」. 발렌타인 유람에 임해서 승객들은 사탕의 짝을 찾을 기대에 부푼다. 마침 초대된 컴퓨터 기술자가 남녀를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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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짝짓기 개최
제9차 도·농짝짓기 합동맞선이 10일 하오1시30분∼5시30분까지 쌍용빌딩18층 스카이라운지에서열린다. 한국가정문제연구원 (원장 신혜영) 이 해마다 벌이는 합동맞선은 농어민후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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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짝짓기 모임
한국가정문제연구원 (원장 신혜영) 의 제6차 도농짝짓기 합동모임이 23일하오2시∼7시까지 벽제 늘봄농원에서 열린다. 문의전화 269 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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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광고」초만원
장가만 갔다하면 힘좋던 장정들이 축축들 늘어진다. 싸옴터에 나가는 것도 꺼려들 한다. 좋은 병정이 없어지는데 전쟁이나 나라가 잘 될리 없다. 그래서 황제는 칙령을 내려『이제부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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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생활에서 보람 얻을수 있다"|여성의 69%가 유축농 청년을 원해
우리나라의 일부 젊은이들은 농어촌에서는 부부가 함께 창조적인 작업을 함으르써 단조롭고 각박한 도시생활보다는 보람을 느낄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가정문제연구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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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영아 살해」는 우성유전·종족수조절·세력다툼 때문
■…새종류들은 알에서 깨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먼저 깨어난 형제에게 쪼여 죽음을 당한다. 수놈 「비비」는 어미의 젖을 빨고있는 새끼를 빼앗아 숲속으로 데려가 죽여버린다. 동물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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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솔로·미팅」유행
젊은이라면 누구나 가슴 죄며 기다리는 미팅- 학창시절의 낭만, 대학가 미팅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모되고 있다. 그룹미팅·티 미팅·야외미팅 등 집단미팅이 시들해진 대신 1대1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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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과 교우
학급 사회에서 급우들로부터 인기를 얻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친구 없이 고립돼 항상 조직이나 팀구성에서 제외되고 놀이상대가 되지 않아 외톨박이로 생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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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세계엔「벽」이 없다"
『우리는 형제다』고 외치는 2천여명 어린이의 드높은 함성과 함께 노랑·빨강·파랑의 색색이 아름다운 풍선이 하늘 높이 솟아올랐다. 지난 4월29일 일요일상오, 서울성동구 능동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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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변칙」의 여운
『도서실 상임위』『휴게실 본회의』란 새 변칙 국회 상을 남겨놓고 제91회 임시 국회는 막을 내렸으나 그로 인해 가해진 정국에의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조짐이다. 신민당이 짜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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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조직 모순 많다" 국민교 국어교과서
우리 나라 국민학교 [국어] 교과서가 아무런 체계와 과학적인 뒷받침 없이 편찬되었다는 사실이 최근 한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 서정국씨(수도사대강사)가 [국어1]의 어휘를 통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