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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도 그만’에서 ‘없으면 못 살아’…‘세컨드 가전’의 비상
신혼부부인 심해미(30)씨의 집에는 ‘못 보던’ 가전제품이 여럿이다. 세탁실만 해도 일반 세탁기(15㎏)와 함께 미니 세탁기(3.5㎏), 의류건조기가 있다. 주방에는 과일‧채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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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관절염, 중년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이유
━ 튼튼마디 백세인생(14) 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한산하던 동창 모임이 다들 중년이 되면서 참석 인원이 늘어 북적입니다. 모임 장소는 돈이 많이 들지 않는 당구장이나 산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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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무자식 상팔자’ 외치는 신혼부부들
■ 「 [일러스트=중앙DB] "자식 있는 노후보다 든든한 건 돈 있는 노후" 최근 커뮤니티에서 ‘무자식 상팔자’를 외치는 신혼부부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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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반반결혼'…집·혼수도 더치페이 하자!
■ 「 [사진=중앙DB] 최근 커뮤니티에서 ‘반반결혼’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반반결혼’이란 집값·혼수 등 결혼에 필요한 비용을 남성과 여성이 반씩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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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혼인 신고 했다고 '다 잡은 물고기' 아니다
결혼. [사진 pixabay] 그야말로 결혼의 단점이다. 동서를 막론하고 인류가 유사 이래 가장 끈질기게 시행착오를 거듭한 결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한번 살펴보자.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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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남편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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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컥 땅부터 사면 하수"…귀촌·귀농에도 연습이 필요
━ [박원갑의 부동산 돋보기] 시골로 귀촌이나 귀통을 해서 '저 푸른 초원 위의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건 많은 도시민의 꿈이지만 쉽지 않다.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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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걸린 뒤 남편이 돌아섰다 … 이혼·별거 15%
이모(54·여·서울)씨는 지난 5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왼쪽 가슴에 혹이 만져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했더니 유방암 1기였다. 이씨는 부분절제술을 받은 뒤 항암·방사선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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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걸리자 남편 떠났다…서러운 그들, 이혼·별거 15%
━ 아픈 것도 서러운데,유방암 환자 15% 이혼·별거 고통 유방암 환자는 일반 여성에 비해 이혼이나 별거 경험자들이 많다. [중앙포토] 이모(54·여·서울)씨는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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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남자 몸을 왜 여자가 만져”…공항검색원 '여초' 심각
인천공항에서 여성 검색보안요원이 여성 탑승객을 검색하고 있다. 검색은 동성이 하는 게 기본인데,김포공항 등 국내 주요공항은 검색보안요원의 여초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사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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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⑥무릎관절
문제를 하나 내겠습니다. 다리에 있는 고관절·무릎·발목 중 가장 큰 관절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무릎'입니다. 무릎은 허벅지뼈(대퇴골)·종아리뼈(견골)·뚜껑뼈(슬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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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명 중 1명 "추석에 차라리 출근…" 이유 들어보니
사상 유례 없이 긴 추석연휴에도 직장인 2명 중 1명은 추석에도 회사 출근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 직장인 2명 중 1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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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도, 가까워도 '힘들어'…출퇴근길에 사라진 직장맘 삶의 질
출근길 전동차 고장으로 지하철 2호선 운행이 지연되면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람들. 콩나물 시루 같은 지하철 풍경은 하루 평균 1시간 가까이 되는 통근 과정서 겪는 일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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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편? "돈 잘 벌어야"
과연 어떤 남자가 '좋은 남편'일까. 미국인들은 재정 능력이 있는 상대를 '좋은 배우자'로 생각했다. 20일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여성 10명 중 7명(71%)은 "가정을 재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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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24 할마·할빠도 좋지만 하루 종일 아이 돌보면 없던 병 생겨
[권선미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할마(엄마 같은 할머니)·할빠(아빠 같은 할아버지) 전성시대입니다. 최근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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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도 힘든데 아내·엄마 노릇은 어떻게 … 병원이 낫죠”
━ 병원이 집인 사람들 한 암 전문 요양병원 복도의 빨래건조대에 환자복과 함께 개인 빨래가 가득 널려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백세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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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도 못 건사하는데 어떻게 아내·엄마 역할을…"차라리 병원이 나아요"
한 암 전문 요양병원 복도의 빨래건조대에 환자복과 함께 개인 빨래가 가득 널려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백세요양병원. 3층 건물 80병상에 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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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이하 자녀 둔 부부 29%만 맞벌이 OECD의 절반 … 엄마 집안일 부담 큰 탓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우리나라 부부 10쌍 중 3쌍만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맞벌이 비율의 절반 수준이다. 고용노동부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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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시 평생직장'… 공무원 함부로 늘려선 곤란
통계청이 13일 내놓은 ‘2015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를 보면 공무원을 포함한 공공직을 무작정 늘리면 큰일 나겠구나 하는 우려가 더해진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일자리 추가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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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미세먼지 많은 날, 집 안 유해물질 발생 걱정 없이 빨래 끝!
세탁 전문가의 가정용 건조기 사용 후기 미세먼지주의보가 연일 발령되면서 주부들의 고민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 공습에 창문을 열어놓고 환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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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원장의 ‘행복한 내 몸’ 퇴행성 관절염]몸무게 1kg 늘면 무릎 하중 4~5배 증가
체중 줄이기가 가장 시급한 해결책…계단 오르내리기와 오래 서 있기도 관절염 원인 며칠 전 어머니의 생신이라 가족들이 모여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집 근처에 유명한 식당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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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모이는 도심 역세권에 살며 달러자산에 분산투자
━ 투자 고수의 저금리 시대 투자법 박원갑 국민은행 수석위원(왼쪽)과 홍춘욱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저금리 시대에는 젊을 때 모은 자산으로 노후를 보내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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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2시의 신데렐라'
LA한인타운에 사는 김상희(40)씨는 다섯 아이의 엄마다. 매일매일 쉴 틈없는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다. 오후 2시 30분 둘째와 셋째를 픽업해 차 안에서 간식을 먹이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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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육아휴직하는 아빠들 … 엄마 9명 낼 때 1명꼴
직장인 정규한(35)씨는 석 달째 육아휴직 중이다. 아침 10시, 세 살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오후 3시에 데려온다. 각종 집안일과 저녁 식사 준비도 그의 몫이다. 광고회사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