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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LINC+ 육성사업 ‘2단계 사업’ 선정
경복대학교는 지난 2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복대는 이번 사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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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25+’ 선포식
오산대학교는 지난 23일 본 대학 지성관 세미나실에서 김영희 오산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허남윤 부총장과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25+’ 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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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질환 3개 보유 46%, 약물 5개 복용 42%…노인병 전문의 양성 통합의료체계 시급”
오래 사는 것은 과연 축복일까. 저명한 식물학자인 호주 최고령 과학자 데이비드 구달은 104세의 나이에 “특별한 질병은 없지만 건강하지 않아 불행하다”며 스스로 생을 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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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적 남성성 재정의 해야"…스웨덴 ‘남성 페미니스트’의 성평등
40여년 전에 세계 최초로 정부 기구에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한 나라 스웨덴에서 “성평등을 위한 노력은 여성들만의 몫이 아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 중심에 비영리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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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공존’ 정원 가꾸듯, 남북 관계도 여유 찾아야
━ 빠른 삶, 느린 생각 1 며칠 전 뉴욕타임스에는 ‘자연을 보살피려면, 잔디를 버려두라’는 에세이가 실렸다. 이 글은 19세기 영국 시인 제라드 맨리 홉킨스의 시의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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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사회공헌 프로젝트 참여해야 졸업시킨다
올해부터 삼육대(총장 김성익) 학생들은 재학 중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반드시 참여해야 졸업할 수 있게 됐다. 삼육대가 이번 학기 첫 도입한 ‘MVP+ 2.0’의 일환이다.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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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보좌관, 대북제재 완화 언급…북한 노동자 비자 연장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5일 첫 정상회담을 놓고 크렘린궁이 공식적으로 밝힌 회담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다.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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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청년 세대는 달라진 세상에서 산다는 것 인정해야”
━ 대통령 앞에서 눈물 흘린 젊은이를 만나다 엄창환 전국청년정책 네트워크 대표가 왜 청와대에서 울었는지 설명하고 있다. 그는 부산 영도구에서 지역 청년 활동을 한다. 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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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집회…“장애등급제 폐지하라”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420 장애인 차별 철폐 투쟁결의대회'에 참가자들이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장애인 권리보장,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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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건강공헌은 ‘투자’…인증제·평가로 활성화해야
━ ‘건강친화환경 기업공헌’ 국회 토론회 우리 사회의 건강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론과 건강경영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에서 신찬수 서울의대 학장이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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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질서 유지 신물 난 미국, 한국서 한발 뺄 수도 있다
━ 『셰일 혁명과 미국 없는 세계』 쓴 피터 자이한 2017년 미국령 괌에서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연합훈련하는 모습. [AP=연합뉴스] “한국은 한국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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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계속 잘나가고, 한국에선 손 뗀다"는 지정학 전략가
미국 캘리포니아 몬트레이 셰일 생산 기지 위로 해가 뜨는 모습. [AFP=연합뉴스] “한국이 앞으로 겪게 될 난관을 극복하려면 결연한 의지와 두둑한 배짱이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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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존중한다는 헌법재판관 7명, 동성혼 찬성은 1명 왜?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레인보우 팩토리 대표가 첫 동성결혼 소송 심문기일인 2015년 7월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2013년 공개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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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탈리 칼럼] ‘긍정 사회’가 유일한 ‘극단적 자유주의’ 대응책
자크 아탈리 아탈리에아소시에 대표 플래닛 파이낸스 회장 오늘날 우리는 모순처럼 보이는 두 가지 주장이 전 세계에서 동시에 퍼지는 현상을 보고 있다. 한쪽에서는 과세를 통해 수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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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부패와의 전쟁 선포”…칼 빼든 김정은
━ 대북제재 속 비리 척결 고삐 당기는 이유는 북한이 지난 2월 발행한 신년사 기념 우표의 모습. 북한은 지난해 말부터 대대적인 부정부패 단속에 나섰으며 김정은도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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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중국의 ‘밀어붙이기 외교’엔 원칙대로 대응하는 게 상책
━ 대중 외교 전략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15년간 중국 외교를 책임진 첸치천(錢其琛) 전 외교부장이 쓴 『외교 십기』(外交十記)에는 낯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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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의 설계자들이 바라본 일본
근·현대 진보 적통 이어온 7인(신익희·조봉암·조병옥·윤보선·장면·김대중·노무현)의 선택 과거 얽매이지 않고 현실주의 기초한 포용으로 일본의 자발적 관계 개선 유도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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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산업대상…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산업발전 견인
우리 경제∙산업계는 탁월한 기술력이나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으면 순식간에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19 국가산업대상’에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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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조윤제·해리스 대사의 동행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대사는 대부분의 시간을 주재국의 수도에서 보냅니다. 다른 곳을 가 볼 기회도, 반대로 모국을 여행할 기회도 쉽게 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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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전교 1등은 떨어지는 데 15등은 합격, 왜?
한양대학교 한양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서 파격적인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기소개서를 중요시하지 않고, 면접을 보지 않으며, 수능 최저도 없는 이른바 '3무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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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되살아난 꺼진 불 한선교 "이기는 후보 내는데 집중"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최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바로 한선교(60) 사무총장을 두고서다. 4선의 한 총장은 원조 친박이었으나 박근혜 정부에선 정작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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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45년 대한민국 과학기술 위한 미래전략 만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체리룸에서 '2045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 을 개최했다. [사진 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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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동아시아 평화, 한미동맹 중심의 다층 외교에 달렸다
━ 전환기 한국 외교 한반도평화워치 4/12 우리 외교에 큰 영향을 미칠 거대한 지각 변동이 동아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리적으로 거대한 4개의 지각판이 교차하는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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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군 철수 주장하는 미국 학계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지난 70년간 주한미군 문제는 미국의 정치 상황에 따라 여러 차례 논란이 됐다. 1950년 1월 딘 애치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