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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장 노하우 배워 중동의 지식산업 강국 꿈꾼다
이란의 젊은이들이 지난달 26일 수도 테헤란 시내 거리에서 기타와 하모니카 등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 1월 서방의 제재 해제 후 경제 발전 기대가 커진 시민들의 표정이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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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은 끌고 정부와 지자체는 밀고, 옛도심 되살린 원동력
한국형 도시재생 성공 모델 4개 도시국내에서 도시재생사업은 아직까지 걸음마 단계다. 인구가 줄고 침체를 겪는 도심에 경제·문화·소비·주거 기능을 불어 넣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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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공동주택용지, 주요 도로 공원 주변 2개 필지 분양
원주기업도시 공동주택용지 ㈜원주기업도시가 공동주택용지 분양에 나섰다. 이번에 공급하는 땅은 원주기업도시(조감도) 내 10개 블록으로 계획된 공동주택용지 중 3만7062㎡ 규모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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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완성 세종시, 자족기능 갖춰야 완성된다
허재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장·중앙대 교수법제처를 비롯한 5개 중앙행정기관과 산업연구원을 포함한 11개 국책연구기관은 지금 이삿짐을 싸고 옮기느라 분주하다. 이들 기관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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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 점포겸용 택지, 상가+주택 … 3.3㎡당 200만원대
㈜원주기업도시는 원주기업도시(조감도)의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한다. 획지형 단독주택(점포용지) 1~4블록이다. 252~478㎡의 119필지 중 49필지를 이달 20~21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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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차 푸르지오, 중심가 연수동 생활편의시설 이용
충주첨단산업단지,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등 산업단지 개발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충북 충주에서 대우건설이 충주 2차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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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발 묶인 2조4000억 사업 … '평택판 용산' 되나
평택시는 경기도에서 투자유치가 가장 활발한 지역가운데 하나다. 2000년대 들어 20여 개 산업단지 단지(1892만5000㎡)가 지정됐다. 평택면적의 5%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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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신청 약발 없나
기업도시가 부동산시장의 전면에 떠올랐다. 지난 15일까지 정부가 기업도시 신청을 받은 결과 8곳이 지정신청서를 냈다. 그동안 말로만 나돌던 기업도시의 윤곽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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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기업도시 첫삽 떴다
원주 기업도시가 24일 첫 삽을 떴다. 이날 기공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김진선 지사 등이 참석했다. 원주 기업도시는 의료산업을 기반으로 첨단 의료복합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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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춘천에 지식기반 형 기업도시 조성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2009년 준공예정인 춘천~서울간 고속도로 남춘천 나들목 인근에 570만㎡ 규모의 기업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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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도시를 만든다
경기도 파주시. 2002년까지만 해도 면적의 99%가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던, 판문점.임진각으로 더 잘 알려진 시골이었다. 이 도시는 2003년 초 LG필립스LCD(LPL)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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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내 말뚝 박겠다" 강행 … 기업 없는 기업도시 우려
▶이슈 추적 노무현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 최종판인 기업도시가 24일 첫 삽을 떴다. 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서산간척지의 태안 기업도시 착공식에 참가한 뒤 현지 주민 2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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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미니 강남’ 노린다
아산 신도시 1단계지역의 중심이 될 경부고속철도 역사 주위로 버스터미널 및 상가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제공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도 신도시 건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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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개발 성공 가능성 낮아"
정부가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0일 '기업도시, 과대 평가돼 있다' 보고서에서 기업도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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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형 기업도시로 추가 선정
충남 태안과 전남 영암.해남이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추가 선정됐다. 기업도시는 민간 기업이 토지 수용권 등을 갖고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도시로, 산업시설과 함께 주거.교육.문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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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9일 밤 '세계의 기업도시를 가다' 방영
정부가 최근 기업도시 시범 지역을 선정, 발표하면서 기업 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운용일 것이다. MBC는 9일 밤 12시 25분 심야 스페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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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원주·충주·무주·무안 선정] 대기업 외면 '기업 없는 기업도시'우려
▶ 이해찬 국무총리(右)가 8일 제2차 기업도시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정부가 8일 기업도시 시범사업지 4곳을 선정함에 따라 한국에도 스웨덴의 시스타와 핀란드의 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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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충주·무주·무안 기업도시 4곳 선정
기업도시 시범사업지로 강원도 원주와 충북 충주(지식기반형), 전북 무주(관광레저형), 전남 무안(산업교역형) 등 4곳이 선정됐다. 또 관광레저형을 신청한 충남 태안과 전남 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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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 시대] 3. 이전 기관 연계해 특화단지 육성
▶ 한전 본사의 광주 유치가 발표된 뒤 시내 한 모델하우스 앞에 환영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광주=양광삼 기자 공공기관의 지역별 이전 계획이 확정된 뒤 각 시.도는 지역발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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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국토개발 청사진 홍수] 들썩거리는 땅값
개발 계획이 발표되거나 소문이 나돌면 예외없이 주변 땅값이 들썩거린다. 전남 해남군 화원.황산.마산면 일대는 지난해 하반기 'J프로젝트' 추진 소식에 땅값이 크게 올랐다. 건설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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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권이 뭉쳤다
지난 16일 충주시의회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결의문을 채택했다. "최근 일부 언론 보도처럼 충북권을 대형 공공기관 이전 대상지에서 배제한다면 21만 시민과 함께 집단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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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무안 등 8곳 기업도시 신청
전남 해남.영암 등 8곳이 15일 기업도시 시범사업 지정을 신청했다. 기업도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민간기업이 주도해 개발하는 도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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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태안·무안 등 기업도시 신청
기업도시 시범사업이 혁신 거점형을 제외한 관광레저형, 지식기반형, 산업교역형 등 세 가지 유형에서 각각 한 곳씩 선정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14일 "15일까지 신청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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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자유줘야 기업도시 성공"
"기업도시는 '제2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 부회장은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코리아리더스 포럼(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