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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차 푸르지오, 중심가 연수동 생활편의시설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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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첨단산업단지,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등 산업단지 개발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충북 충주에서 대우건설이 충주 2차 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6~29층, 총 825가구 규모다. 전용 59㎡A 219가구, 59㎡B 55가구, 74㎡A 94가구, 74㎡B 133가구, 84㎡A 137가구, 84㎡B 83가구, 84㎡C 104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충주 2차 푸르지오는 중심가로 떠오르는 연수동과 인접해 있다. 연수동의 발달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연수지구에 각종 상가와 근린생활시설이 입점해 주거와 상권이 발전하고 있다.

충주 2차 푸르지오는 안림동과 연수동의 경계지역에서 신연수지구와 인접해 있다. 국원초를 비롯해 충일중·충주북여중·충주여중·대원고 등이 가깝다. 단지 동쪽엔 시 외곽순환도로 역할을 하는 금봉대로가 있어 버스터미널·호암생태공원 등에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가 장점이다. 발코니 확장 시 제공되는 대형 수납공간인 펜트리는 전용 59㎡부터 배치했다. 수압세정으로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세면대 수납형 치아관리기(공용욕실), 고급 호텔 같은 분위기의 매립형 사워수전(부부욕실) 등도 설치된다. 분양 문의 1566-2387.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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