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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에 개구리알도 일찍 낳더라…11년간 27일 빨라졌다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의 2021년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 검정색의 알 수백개가 모여있고, 투명한 젤리같은 물질이 전체를 감싸 알덩어리(난괴)를 이룬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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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따뜻한 겨울에 지리산 개구리 한 달 일찍 산란
지난달 23일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에서 북방산 개구리의 산란이 관측됐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리산에 서식하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 시기도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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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생태통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단골 야생동물은?
지난해 5월 지리산국립공원 정령치1 생태통로에서 무인카메라에 촬영된 담비. [사진 국립공원공단] 도로 건설로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고, 자동차에 야생동물이 희생당하는 로드킬(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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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따뜻한 겨울에 지리산 북방산개구리도 일찍 산란
산란하기 위해 산에서 내려온 북방산개구리 [연합뉴스] 따뜻했던 지난겨울 때문에 지리산에 사는 북방산개구리도 지난해보다 열흘이나 일찍 산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공단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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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지리산 개구리 '움찔'…지난해보다 산란 23일 늦춰
지난 1일 지리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이 확인됐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강력한 겨울 한파의 영향으로 지리산에 서식하는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일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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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개구리 산란일 7년 새 16일이나 빨라져···기후변화 탓 추정
북방산개구리 암컷. [사진 국립생물자원관]지리산에 서식하는 북방산개구리의 이른 봄 산란일이 지난 7년 사이에 16일이나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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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국립공원] 동영상으로 만나는 국립공원의 봄
무등산 평두메 습지의 북방산개구리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났다. 일제히 짝짓기와 산란에 들어간 덕분에 습지 주변은 개구리 울음소리와 바람소리만이 가득하다. 봄소식을 알리는 식물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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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립공원 야생동물 교통사고, 개구리·다람쥐 최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리산 등 전국 16개 국립공원을 통과하는 41개 도로에서 야생동물 3976마리가 차에 치여 죽은 것(로드킬)으로 조사됐다. 이 중 북방산개구리가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