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에 연거푸 뒤통수 맞고도 "공수처 찬성" 외친 정의당, 왜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운데)는 11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중대재해법은 지난 6월 정의당이 발의한 당론 1호 법안이지만 6개월째 국회를 통
-
'꼼꼼 총리'였지만…이낙연의 '리스트 정치' 두고 당내 뒷말 무성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다음달
-
“전태일 앞 부끄럽다”지만···중대재해법 말 아낀 이낙연의 고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경기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전태일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아직도 수많은 전태일이 이 땅에 있고 당시 평화시장 같은 직장환경이
-
재계 수장 만난 이낙연 "헤지펀드 표적 되는 일 막고 싶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 김용근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6대그룹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오종택 기자 이낙
-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김용균이 다시 불 지핀 ‘죽지 않고 일할 권리’
━ 10만명 동의 받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청원 지난달 28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김용균재단 이사장, 가운데)씨가
-
“포털 장식 정치뉴스 뭔가”···‘찬스홍수’ 與와 선긋는 심상정
“지난 대선 당시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 아니겠나.”(정의당 관계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
수도권 코로나 확산하는데…민노총 서울서 10만명 집회 예고
지난해 서울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열린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노동개악을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
[이코노미스트] 석달 새 3명 사망, 현대중공업에서 무슨 일이?
사업주 처벌 약해 사고 악순환… 노동부 관리·감독 부실 지적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현대중공업 사업장에서 2~4월에만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또 다시 ‘죽음의 사업장
-
'구의역 김군' 4주기...시민사회단체 김군 추모주간 선포
전철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망한 '구의역 김군'의 4주기를 앞두고 시민 사회단체들이 산업재해를 반복해서 일으킨 기업을 엄벌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하
-
대통령 만난 고 김용균 유가족…“진상규명 함께 할 것 믿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를 만나 포옹하며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2
-
故김용균씨 어머니 "자식잃은 엄마 원한이 낳는 파장 보여줄 것"
산재 유가족 및 재난·안전사고 피해가족들이 20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위험의 외주화를 막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살인기업 처벌하는 '중대재해 기업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