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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시인과 과학자
김춘수 시인의 ‘꽃’은 이렇게 시작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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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양극을 잇는 지구축 적도직경보다 22㎞ 짧아
지구가 완전구형이 아니라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다. 1958년에 발사된 「뱅가드」1호 인공우주선이 찍어보낸 사진은 지구가 서양배(이) 모양을 하고있음을 암시해주는 듯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은 이렇게 시작한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붉
지구가 완전구형이 아니라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다. 1958년에 발사된 「뱅가드」1호 인공우주선이 찍어보낸 사진은 지구가 서양배(이) 모양을 하고있음을 암시해주는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