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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왼쪽) 정재문화재보존연구소장과 정두희 작가가 모사본 표면을 현미경 기기로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감히 고개 들어 바라보지도 못하던 것이 임금의 얼굴이다. 조선시대엔
중앙일보
2010.01.2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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