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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세계적인 기상이변 유럽, 가장 추운 겨울 미 동북부 영하68도
■…미국동북부와 서부지역을 비롯하여 영국·프랑스·스칸디나비아반도 및 소련등 동구일원에 섭씨 영하68도까지 내려가는 혹한과 함께 강풍을 동반한 폭설과 폭우등이 휩쓸어 수많은 가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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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잃으면 소전로에 큰 구멍
제3차대전이 일어난다면I기갑부대 13개 사단을 중심으로 한 3O개 사만의 소련군이 동독내의 거점에서 북부독일평야를 질러 노도와 같이 아헨 방면으로 진군한다. 이와 함께 소련본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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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바캉스 절정|특파원들이 보내온 이모저모
프랑스의 바캉스열기는 지중해로 빠지는 「태양의 고속도로」의 자동차 대열과 정비례한다. 마이카들이 줄지어 달리는 가운데 이동 주거용 컨테이너를 단 호화판 차량도 부지기수며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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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털터리가 탈옥 후 돈 물쓰듯|이 경찰, 교황저격범 「아으자」신상명세 공개
【로마18일AP=연합】지난 13일 로마교황 「요한·바오로」2세를 저격했던 터키 출신의 범인 「아으자」는 가난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약2년 전 살인협의로 투옥되기 전까지 만해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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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폭설 피해|전세계 휩쓸어
【파리·뉴델리14일 AFP 연합】금년 경울 인도·일본·미국·「유럽」등 세계 각지에 몰아닥친 이상 한파와 폭설로 지금까지 수백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각국 주민들이 교통마비와 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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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전체관광-유럽
「유럽」에서 가장 조용한 도시중의 하나인「본」일대는 여름휴가철이 되면 관광객들로 붐빈 다. 서독 각지로부터「본」공항에 이르는 고속도로엔 대형「버스」가 계속 밀려들고 공항활주로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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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중공접경에 43개사 배치
【뉴요크24일동양】소련은 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연합군에 대처하기 위해 중부 및 동부「유럽」지역에 31개 사단만을 배치한 반면 중공접경지역엔 무려 43개 사단병력을 배치,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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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을 찾습니다.
◇서울남부직업안정소 ▲「미성」공(1년이상 경험자)=50명(여) 만18∼25세까지의 미혼·국졸이상, 대우=1만4천원·8월10일까지 ▲선반「프레스」공(1, 2급)=10명(남·1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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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로 성장한 한국태권도의 대제전
제1회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국기원에서 열린다.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능력과시를 위해 마련된 이대회에는 전 세계20개국으로 부터 1백61명의 선수들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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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공존에의 힘겨운 겨냥|동서 감군 예비 회담…그 의의와 전망
지난달 31일 「빈」에서 시작된 동서 「블록」 간의 상호 병력 균형 감축 (MBFR)을 위한 예비 회담이 개회 벽두부터 호칭 문제를 놓고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이 회담의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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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핵화학전|미서극비계획
【함부르크(서독)25일AP동화】 서독의 「슈테른」(별)지는25일 중부및 동부 「유럽」에서의 핵·화학및 생물전에대한 미국의 극비계획서를입수했다고주장했다. 「마키트」11=1이라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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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당선과 대아정책
미국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판명되었다. 국민투표에서 얻은 양당의 표수 차는 매우 근소하였지만 선거인단표 획득에 있어서는「닉슨」이 3백2표라는 과반수를 넘는 득표로 당선이 확정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