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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흩어진 피난민 천백만
전 세계각처에 흩어져 있는 피난민의 총수는 1천1백22만6천명. 이 통계 결과가 최근 「아랍」과 「이스라엘」 전쟁의 발발 이전에 집계된 것이고 보면 이번 중동전쟁으로 인하여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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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싣고 흐르는 양대운하|수에즈
지금은 전운이 걷힐 날이 없는 「수에즈」운하도 개통식은 현란하고도 정서에 넘쳤다. 지금으로부터 2년모자라는 1세기전인 1869년11월17일 10년 걸린 대 역사 끝에 완성된 「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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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긴급총회와 중동문제
지난 6월 17일 중동문제와 연관해서 소련의 요청으로 개막된 「유엔」 긴급 특별총회는 4일 「이스라엘」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3개 결의안을 모조리 부결함으로써 원점으로 되돌아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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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파원의 「출애급기」 - 김영희 특파원
「베를린」서 「햄리트」의 「엘시노어」고성을 찾아 「덴마크」로 가던 발길을 「함부르크」서 남으로 돌렸다. 「파리」·「아테네」를 거쳐 황급히 「카이로」에 들어서서 거짓말 같은 「전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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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 철수 요구 등 소 결의안을 부결-안보리
【유엔본부14일로이터동화】「유엔」안보이사회는 14일 하오 1시(한국시간 15일 상오 2시) 긴급회의에서 (1)「이스라엘」의 침략행위를 규탄하고 (2)중동전쟁 이전의 위치로 「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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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에 협상제의
【예루살렘12일로이터급전동화】「에슈콜」「이스라엘」수상은 12일「이스라엘」은 「이스라엘」군을 최근의 중동전쟁이전의 위치로 철수하는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천명하고 「아랍」국가들에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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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대이 위협
【모스크바10일AP특전동화】소련을 비롯한 공산권 지도자들은 9일 「모스크바」에서 비밀정상회담을 가진 후 성명을 발표하고 만일 「이스라엘」군이 전쟁 이전의 휴전선 배후로 철수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