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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한반도 포기, 제주로 가라" 트루먼 전문에 드러났던 美 속내
“만일 한국의 주요 지역을 방어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경우 제주도 같은 한국 연안의 섬에서 지속적인 저항을 함으로써 지지를 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해리 트루먼(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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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신성모, 유엔에 한반도 원자탄 투하 간청” 소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미 공군의 포격으로 화염에 휩싸인 신의주 쪽을 바라보는 중국의 동북변방군. 1950년 10월 말, 단둥(丹東). [사진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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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펑더화이에게 “미 10군단 장진호로 유인, 전멸시켜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베이징시 부녀 4만여 명이 참석한 항미원조 지지대회. 마오쩌둥 좌우로 김일성과 스탈린의 초상화가 걸려 있다. 195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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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기습의 명수 쑹스룬 불러 “조선 가서 솜씨 발휘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50년 11월 19일, 장진호 지역으로 향하는 중국인민지원군 제9병단. 돈 퍼붓고 바보 되기 쉬운 것이 홍보다. 얼치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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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 우슈취안에 “한국전 정전 담판하겠단 말만 하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유엔 사무총장 리(가운데)에게 전권증서를 전달하는 우슈취안(왼쪽 둘째)과 차오관화(오른쪽 둘째), 1950년 11월 26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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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리런, 우수한 군인이었지만 화합 모르는 나쁜 지휘관”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쑨리런은 장제스의 처가 쪽과 인연이 많았다. 1945년 1월, 인도에 주둔하던 쑨리런(오른쪽 첫째)과 장제스의 처남 쑹즈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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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압록강 앞두고 '인해전술' 중공군, 알고보니 같은편
압록강을 앞두고 있던 국군과 미군은 중공군의 인해전술 앞에 진격을 멈추게 된다. 평양은 물론 38선까지 내주면서 후퇴를 했지만 부족한 정보 때문에 어찌해야 할지 알지 못해 철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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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넘보지 못할 곳 떠올라”… 장제스, 쓰촨으로
장제스는 “결정적 순간이 도래했다. 희생을 결심한다면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며 전 군과 국민에게 항일전쟁 동참을 호소했다. 1937년 7월 뤼산(廬山). [사진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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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460] “적이 눈치재치 못할 곳 떠올라”…장제스, 쓰촨으로
장제스는 "결정적 순간이 도래했다. 희생을 결심한다면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 이라며 전 군과 국민에게 항일전쟁 동참을 호소했다. 1937년 7월 뤼산 [사진 김명호]일본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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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불가근 불가원’… 구웨이쥔, 뼛속까지 외교관
2014년 9월 27일, 뉴욕에서 열린 옌유윈의 109세 생일파티. 구웨이쥔과 세 명의 부인 사이에 태어난 자손들뿐 아니라 옌유윈과 양광성의 후예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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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유윈 침실 욕조에서 세상을 떠난 구웨이쥔
2014년 9월 27일. 뉴욕에서 열린 옌유윈의 109세 생일 파티. 구웨이쥔과 세 명의 부인 사이에 태어난 자손들과 옌유윈과 양광성의 후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김명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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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에 병력 뺏긴 자오퉁, 딴살림 차렸다가 피살
팔로군 시절의 자오퉁(왼쪽 네 번째). 왼쪽 세 번째가 양청우. 다섯 번째는 훗날 한국전쟁 시절 중공군 부사령관을 역임한 덩화(鄧華). [사진 김명호] 덩톄메이(鄧鐵梅·등철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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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항일의용군 지휘 넘겨받은 자오퉁, 팔로군에게 피살
팔로군 시절의 자오퉁(왼쪽 네 번째). 왼쪽 세 번째가 양청우. 다섯 번째는 훗날 한국전쟁 시절 중공군 부사령관을 역임한 덩화(鄧華). [사진 김명호] 덩톄메이(鄧鐵梅·등철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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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6월 방미, 외교적 고립 돌파 기회로 삼아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마치고 자리를 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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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의 옌안 공격 지시, 중공에 ‘중계방송’한 슝샹후이
1971년 11월, 차오관화(喬冠華·앞줄 왼쪽 첫째), 황화(黃華·앞줄 가운데) 등과 함께 중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유엔본부에 모습을 나타낸 슝샹후이(뒷줄 가운데). [사진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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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의 왕’ 후쭝난, 키 작아 황푸군관학교 쫓겨날 뻔
후쭝난이 20년간 따라다닌 예샤디(葉霞翟·왼쪽 첫째). 오른쪽 첫째는 전 주소련 대사 푸빙창(傅秉常). 1937년 칭다오(靑島). [사진 김명호] 수천 년간, 중국은 황제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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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을 가다 ①
3일은 중국의 ‘항일전쟁승리기념일’이다. 우리의 광복절이다. 69주년을 맞은 올해 중국은 이날을 법정국가기념일로 격상했다. 지난 2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는 9월3일을 중국인민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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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4년 전부터 미군의 북침설 언급 안 해"
6·25전쟁을 보는 중국의 시각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선즈화(沈志華·64·사진) 중국 화둥(華東)사범대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나 관방매체가 3~4년 전부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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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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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체 동영상]
본지는 문 후보자가 2011년 온누리교회에서 강연한 '기회의 나라를 만들어 주십시오' 영상을 찾아 내용 전체를 녹취했다. 이하 강의전문. ◇문창극 후보자 =제가 이렇게 강단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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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읽기] 중국은 '깨지기 쉬운' 나라인가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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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60년] 백선엽 장군에게 듣는다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23일 용산 전쟁기념관에 설치된 6·25전쟁 영웅의 흉상 옆에서 60년 전을 회상하고 있다. “전쟁을 잊는 자에게는 다시 전쟁이 찾아온다”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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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2명이 '100명 머리' 먼저 베려고…참혹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쟁은 정치의 한 부분이기에 군은 정치에 종속되어야 한다. 그러나 스스로 최고 권력이 된 일본 군부는 일관된 사령탑도 없이 여기저기 전선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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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의 학살극 … 살인귀·강간귀로 전락한 일본군
남경 점령 후 일본군을 시찰하는 마쓰이 이와누 상해파견군 사령관. 패전 후 전범재판에서 남경학살의 주범으로 인정돼 사형을 당했다. [사진가 권태균] 1938년에 개봉한 일본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