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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문경민 '곰씨의 동굴'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이 20일 한자리에 모였다. 문단 새내기들이다. 왼쪽부터 단편소설 당선자 문경민, 시 당선자 문보영, 문학평론 당선자 박동억씨. [사진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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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 곰씨의 동굴
━ 학교 컴퓨터 앞에 웅크리고 앉은 남자, 그는 매일 하얀옷을 입고 절을 했다 [그림=화가 김태헌]습관처럼 나이를 헤아리곤 했다. 다가올 겨울이 지나면 스물여섯이었다. 스물여덟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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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중년의 스타일 - 47세 ‘아저씨’ 서상식씨 “불어난 허리 때문에 어떤 옷도 불만”
길을 가다가 뒤를 돌아볼 만큼 센스 있게 슈트 스타일(위)과 비즈니스 캐주얼(아래)을 소화한 서상식 소방관. 평소 고민인 뱃살과 작은 키를 커버하는 스타일링으로 중년의 멋스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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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투모드는 역시 '바지+재킷'
지난 25일 오전 11시. 보름간의 침묵을 깨고 국회의원회관에 들어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평소와 같이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폭풍 전야를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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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결수 3명 법원서 탈주-어제 하오 서울지법 남부지원
5일 하오4시40분쯤 서울 문래동 서울지법남부지원1호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법원 구치감으로 가던 조직소매치기 노은상(27·전과7범·서울 돈암동43) 이상훈(27 전과7범·서울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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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피로…한동안 묵묵
13일 하오 10시45분 『김대중씨가 자택에 나타났다』는 「스포트·뉴스」로 서울 마포구 동교동178의1 김대중씨 자택 3평 남짓한 거실은 40여명의 보도진들로 꽉 찼다. 이날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