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열사 다 팔아치우고 잘하는 것 집중해 성공”
스위스 쉰들러는 세계 엘리베이터 업계의 강자다.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제품이 전세계 시장에서 1, 2위를 다툰다. 이 회사 알프레드 쉰들러(64·사진) 회장은 이름에서도 알 수
-
“생각 깊은 창업자 페이지 개발 맡고 활동가인 회장 슈밋 대외 업무”
창업자 페이지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회의(IO). 래리 페이지(39) 대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직전 열린 정기 주주총회도 마찬가지였다. 주총에
-
위기의 회사 구할 제2의 스티브 잡스는 누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국 작가 J 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반지의 제왕’ 시리즈 3부작 마지막 회 제목은 ‘왕의 귀환’(Return of the King
-
위기서 회사 구할 제2의 스티브 잡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운데)이 올해 초 경기도 광주 태화산으로 신입사원들과 함께 등산을 하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금호아시아나] 영국 작가 J R 톨킨
-
[금융 리더십] 금융지주 회장 경영 방침
4대 금융지주사들이 CEO를 중심으로 업계1위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시중은행창구 모습 [중앙포토]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 “내실을 다지며 발로 뛰는 현장경
-
[200자 경제뉴스] 애경유화, 단열 성능 좋아진‘AK PIR’ 外
기업 애경유화, 단열 성능 좋아진‘AK PIR’ 애경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애경유화는 일반 단열재보다 성능이 70% 이상 뛰어나면서 불에 타지 않는 유기물 내화소재 ‘AK PIR’을
-
자신을 다 버린 CEO, 직원들 마음을 얻다
위기는 기업의 이름이나 번지수를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고 합니다. 많은 기업이 주저앉지만, 바닥에서 탈출해 재기에 성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여느 기업이라면 쓰러졌을 호된 시련을 극복
-
골드미스에 주목하라
‘골드미스(gold miss)’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주목받는 집단 중 하나다. 대졸 이상의 고학력 미혼 여성인 이들은 대개 중견기업과 대기업 직원이거나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경
-
‘KT+KTF’청문회 공방
KT와 KTF의 합병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청문회가 11일 열려 통신·방송업체 간에 열띤 공방전이 벌어졌다. 서울 세종로 방통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청문회에는 이석채 KT 사장과
-
진짜 어렵나, 괜찮나?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를 좋아할까, 안 좋아할까? 한때 시장에서 유행하던 퀴즈였다. 정답은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를 가장 싫어한다’였다. 반도체가 삼성전자에 많은 돈을 벌어
-
어닝 쇼크 삼성전자 관전법 진짜 어렵나, 괜찮나?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를 좋아할까, 안 좋아할까? 한때 시장에서 유행하던 퀴즈였다. 정답은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를 가장 싫어한다’였다. 반도체가 삼성전자에 많은 돈을 벌어주는 효
-
"우리도 장하성 펀드처럼"
'개미'가 뭉치면 '장하성 펀드'? 최근 주식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트렌드다. 주가가 떨어지면 회사 주식 담당자들에게 전화해 항의하는 것이 고작이었던 소액주주들이 뭉쳐 목소리를 내기
-
요즘 M&A, 유럽·친디아가 주역
올들어 세계 곳곳에서 기업들 사이에 인수합병(M&A) 열풍이 불고 있다. 규모면에선 이미 사상 최대였던 2000년을 웃돌았다. 또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M&A가 눈에 띠게 늘고 있
-
[트렌드&이슈] 염색·귀걸이·옷 "네 멋대로 해라"
KTF 총무팀 김명종(33) 대리는 지난 1월 왼쪽 귀걸이를 했다. 업무 성격상 임원들을 만나는 일이 많아 처음에는 눈치가 보였지만 "더 나이 들면 못할텐데…"하는 생각에 과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