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車와 손잡은 소프트뱅크... 손정의 "2탄, 3탄 기대도 기대"
“도요타와의 합작은 제1탄이다. 제2탄, 제3탄의 넓고 깊은 제휴를 기대한다” 손 마사요시(孫正義·한국명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겸 사장이 4일 도요타 자동차와 새
-
[주정완의 글로벌 J카페] 백악관 한마디에 한국 통상당국 초긴장...무역전쟁 카운트다운
트럼프발(發) 무역 전쟁의 발동이 임박했다. 전 세계에 총성 없는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특히 백악관 대변인의 한마디는 한국의 통상당국을 초미의 긴장 상태로 몰아넣었다.
-
돌발악재 없이 美증시 패닉, 폭락은 월마트서 시작됐다
━ '황소의 시대'는 끝났다...이제는 '곰의 시대' 뉴욕 증시에 '황소(강세장)'가 사라졌다. 대신 '곰(약세장)'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2018년 2월 '곰의 시
-
[주정완의 글로벌J카페] '샐러리맨 신화' 고모리 후지필름 회장은 어떻게 제록스를 인수했나.
시작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대학 졸업 후 55년 동안 한 회사에서 인생을 바쳤다. 한순간도 안주하지 않았다. 50대에 임원을 거쳐 60대에 사장, 70대에 회장에 올랐다.
-
[주정완의 글로벌 J카페] 캐나다도 '최저임금의 역설'로 몸살
‘최저임금 인상의 역설’이 캐나다에도 닥쳤다. 커피 한 잔, 도넛 하나 사 먹는 데도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캐나다에서 가장 큰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팀호튼스
-
시진핑 절친 류허···이 사람 모르면 중국사업 못한다
지난 15일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 루캉(陸慷) 대변인이 연단에 올랐다. 그는 “오는 22~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 류허(劉鶴) 공산당 중앙정치
-
[주정완의 글로벌 J카페] 소프트뱅크 손정의의 거침없는 야망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61) 회장의 출발은 판잣집이었다. 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에 탄광 노동자로 조선에서 일본에 왔다. 아버지는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먹고살기 위해 닥치는 대
-
세계 첫 암호화폐 걸그룹의 경고 "비싸게 사면 지옥, 메뚜기들 불타"
━ [주정완의 글로벌 J카페] 세계 최초 암호화폐 걸그룹의 경고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를 테마로 하는 걸그룹이 일본에 등장했다. 이름은 ‘가소쓰카쇼조(假想通貨 少女)’,
-
[주정완의 글로벌 J카페] 저커버그가 하루에 3조5000억원 날린 사연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34) 회장은 정반대다. 글 한 편으로 하루 만에 33억 달러(약 3조5000억원)를 날
-
사기? 신기술? 130년 이어온 코닥의 암호화폐 '도박'
[주정완의 글로벌 J카페]사기? 신기술? 코닥의 암호화폐 '도박' 암호화폐의 거센 풍랑에 130년 전통의 기업이 난파선처럼 출렁거리고 있다. 미국의 필름업체 이스트먼 코닥이
-
[주정완의 글로벌 J카페] 국제유가 한때 배럴당 70달러 돌파
국제 유가가 연초부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배럴당 70달러 선도 한때 뚫고 올라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ICE 선물거래소에서
-
[주정완의 글로벌 J카페] 브렉시트에 불똥 튄 한국 여행객들
영국이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의 불똥’이 난데없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여행객에게 튀었다. EU 집행위원회가 2020년부터 걷겠다고 발표한 일종
-
[주정완의 글로벌 J카페]날씨와 돈...맹추위 덕분에 뜨거워진 국제 원유시장
날씨는 돈과 밀접한 관계다. 올겨울은 특히 그렇다. 북극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밀고 내려왔다. 그러자 난데없이 뜨겁게 달아오른 곳이 있다. 미국 뉴욕의 상품거래소다. 이곳에서
-
사람은 가운데 … 차는 양옆으로 서래마을에 ‘프랑스 거리’ 조성
서울 반포동 서래마을의 진입로인 서래로가 ‘프랑스 거리’(오른쪽 조감도)로 조성된다. 길 가운데를 인도로, 양 옆은 차 한 대 정도가 다닐 수 있는 좁은 차로로 만들어 이국적인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