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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4년만에 '부산 평화의 소녀상' 합법화…日 총영사관 “취소하라”
제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해 8월 14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기념 부산 44차 수요시위에 참석한 부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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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문제는 민족주의의 충돌…‘봉합 외교’ 시급”
손열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 동아시아연구원(EAI) 원장.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1주년인 30일 손열 동아시아연구원장은 “‘흔들리지 않는 나라’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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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미국·일본 공관 침입, 대응 다른 정부
유지혜 국제외교안보팀 기자 지난 18일 발생한 주한 미국 대사관저 침입사건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주한 외교 공관의 경호를 책임지는 민갑룡 경찰청장이 “죄송하다”(23일 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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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관저 월담과 日총영사관 시위···같은 침입, 다른 대응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방위비분담금 협상 관련 기습 농성을 하기 위해 담벼락을 넘고 있다. [뉴시스] 지난 18일 발생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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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녀상' 철거 주장 단체, 이번엔 '노무현 흉상' 설치하려다 제지
부산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남성이 또다시 소녀상 옆에 전직 대통령 흉상을 설치하려다 구청 직원과 시민들의 제지를 받았다. 지난달 21일에 이어 두 번째다. 1일 오후 1시쯤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