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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의 전면 금지조치가 유명무실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피해만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김병기씨 (42·서울강동구고덕동)는 최근 분실신고한 상품권의 유효기
중앙일보
1988.05.21 00:00
2024.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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