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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5일 발생한 서울 충무로 일식 집「청송」화재사건은 주인과 주방장이 짜고 보험금을 타기 위해 저지른 방화사건으로 밝혀졌다. 서울 중부 경찰서는 사건발생 5일 만인 20일 하오
중앙일보
1981.02.21 00:00
2024.05.15 19:57
2024.05.1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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