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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골프존, 221만명 정보 유출…75억 역대 최대 과징금
사진 골프존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서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221만여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유출한 '골프존'이 국내 업체 중 역대 최대 과징금인 75억여원을 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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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과태료 물린 韓정부 "한국인 정보 유출 왜 신고 안했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ChatGPT(챗GPT)’가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음에도 제때 신고를 하지 않아 정부 제재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회)는 전날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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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갑 없어도 된다? 모바일 주민증, 이르면 내년 하반기 발급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일부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도입된다. 사진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이미지. 사진 행정안전부 이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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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의료정보 털린 대형병원…"통지가 끝?" 피해자들 분노
“너무 화가 나죠. 다른 것도 아니고 신체 정보인데 우편 한 통 보내고 땡이에요.” 김주희(39·여·가명)씨는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종합병원으로부터 통지서 한장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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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년 만에 또…기상청, 개인메일 쓰다 15명 정보 샜다
기상청 로고. 자료 기상청 지난 4월 기상청에서 개인정보, 연구 내용 등이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한 직원이 서류를 암호화하지 않은 파일을 외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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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회원가입 맡겼더니…LG U+ 대리점 통해 개인정보 유출됐다
━ LG유플러스 등 7500만원 과징금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객정보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한 LG유플러스와 일부 대리점에 대해 총 7500만원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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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진료정보 보안 강화, 참여 의료기관 확대해 환자 중심 서비스 제공”
신욱수 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은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활성화해 진료의 연속성과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성욱 객원기자 의료의 패러다임이 질병 중심에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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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법적근거없이 232만명 개인정보 영구보존 결정
질병관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수집한 개인정보 가운데 232만5845명의 정보를 법적근거 없이 영구보존 결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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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6년만의 결론은 "카드사 책임"
KB국민은행 노조원들이 2014년 서울 명동 KB금융지주 본사에서 KB국민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지난 2014년 사상 초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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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검사 제재안 보니…고객 정보 방치, 직원은 동생 명의로 선물옵션 매매
KB증권 사옥 전경. KB증권 지난해부터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를 받아온 KB증권이 38억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경징계인 '기관 주의' 조치도 받았다. 고객의 개인 신용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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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해킹당한 내 카드, 해외서 결제?…60일 내 신고하면 보상받는다
카드 정보 수난시대입니다. 이달 초 국내 고객의 카드 정보 90만 건이 유출돼 해외 불법사이트에서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시중은행 전산망에 악성 코드를 심으려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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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개인정보 유출한 네이버 과징금 등 4000만원 부과
네이버는 지난해 4월 애드포스트 이용자 개인정보유출사고를 냈다. [사진 네이버 애드포스트 캡처] 네이버가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40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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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아이디, 패스워드 필요없어요…'DID 시대'가 온다
모든 것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다. 신분증도 예외일 수 없다. 아날로그식 신분증이 디지털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공항·은행·관공서 등의 다양한 공간에서 개인인증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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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정보 빅데이터 산업 숨통…개인정보 침해 논란은 여전
━ ‘데이터 3법’ 기대와 우려 이른바 ‘데이터 3법(개인정보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올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인·기업이 다양한 비식별 정보를 폭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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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회장이 '만세' 외친 데이터 3법 통과, 내 정보 안전할까?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법안 통과 소식에 "만세"를 외쳤던 '데이터 3법'이 구체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1일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등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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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숙원 데이터3법 통과…고객정보 이용한 맞춤상품 가능
‘내 허락 없이 사용되는 가명 정보’. 마침내 국회 문턱을 넘은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의 핵심이다. 9일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당권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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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반기는 데이터3법, 내 개인정보 가져간다는데···
‘내 허락 없이 사용되는 가명 정보’. 9일 저녁 마침내 국회 문턱을 넘은 데이터3법의 핵심이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개인정보보호법ㆍ정보통신망법ㆍ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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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가맹점 단말기로 15개사 신용카드 번호 57만건 유출…금감원 "위조 가능성은 없어"
신용카드. [사진 셔터스톡] 56만8000장건의 신용카드 정보가 도난됐다. 도난된 정보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이다. 피해를 입은 회사는 15개 금융회사다. 다만 금융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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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도 가족묘 있다…마지막엔 장기 기증 뒤 용광로 속으로
━ [SPECIAL REPORT] 스마트폰은 배보다 비행기를 좋아한다. 태어나자마자 탄다. 중고 스마트폰은 하루하루 몸값이 변하고 홍콩 행을 택한다. 스마트폰은 마지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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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KT 870만명 정보유출 사고 "배상책임 없어"
대법원은 28일 강모씨 등 정보유출 피해자 342명이 KT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중앙포토] 2012년 KT의 대규모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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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SNS 클릭 몇 번이면 30분 내 마약이 온다
‘*을(대마를 의미하는 은어) 판다기보단 느낌을 파는 마음으로 일합니다’. 유명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마약 판매 광고 글이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개인 공간이 마약 판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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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무사고, 30분내 배달 가능” 클릭 몇번이면 마약이 온다
트위터에 *ㆍ아**ㆍ작** 등 마약 관련 은어를 입력하면 판매 게시물이 줄이어 검색된다. [트위터 캡처] “순도 높은 물건 찾으신다면 연락주세요. 대화해 보시고 원하시는 인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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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폭염 탈진 80대 치매노인, 지문 확인으로 30분만에 보호자에게
서울의 최고기온이 38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 2일 서울 금천구의 한 노상에 80대 노인이 탈진해 쓰러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노인이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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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보안에도 구멍이?] 와이파이 환경에서 소셜 로그인 때 개인정보 줄줄
와이파이 서버에 ID·비밀번호 고스란히 노출…카카오는 "우리 소관 아니다" 반박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소셜 로그인 기능의 부작용이 드러나는 한편 정보보안의 중요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