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양도 겸한 대만방문
유진산 신민당 대표가 중화민국으로 떠난 18일 아침 김포공항에는 선거를 앞둔 때문인지 여느 때보다 많은 당원들이 배웅을 나와 귀빈실을 메웠다. 유 당수는 자신의 갑작스런 방중에 대
-
"교황 피습은 순간적"김수환 추기경 1일 귀국
지난 23일부터「마닐라」에서 열린 범「아시아」주교회의(15개국)에 참석했던 김기환 추기경이 1일 하오 3시10분 KAL기 편으로 귀국했다. 우기남 대주교를 비롯한 많은「카톨릭」신자
-
피임반대·공산주의 배격
【마닐라29일AP동화】제1회 15개국「아시아」지역 「카톨릭」교 주교회의가 교황「바오로」6세의 「마닐라」방문을 끝으로 29일 그 막을 내린 「아시아」지역 인구팽창 억제책으로서의 인공
-
정치색 짙은 교황 아주 순방
26일 교황「바오로」6세가 열흘 예정으로「아시아」순방 길에 올랐다. 「필리핀」·호주 등 8개국을 찾을 이번 여정은「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는「아시아」지역 주교회의와「홍콩」에서 행할「
-
넓어진 주교의 참여범위|가톨릭 세계주교회의 성과
「카톨릭」교회를 새시대에 적응토록 하기위한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결정에 따라 임 시세계주교대의원회(Synodus)가 지난 10월11일부터 27일까지 「바티칸」시에서 열렸다 한국
-
이수근·배경옥에 사형
서울형사지법 합의6부(재판장 이상원부장판사, 정상학·진성규판사)는 10일상오10시 대법정서 열린 위장간첩 이수근등 일당 7명에대한 국가보안법 반공법위반 및 간첩등 사건선고공판에서
-
김수환대주교 추기경에
【바티칸시티28일 UPI동양】「로마·가톨릭」교황「바오로」6세는 서울대교구장김수환대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할것이라고 28일발표했다. 「바오로」6세는 또 그밖에 자유중국「필리핀」인도등「
-
세계주교회의 내년10월소집
【바티칸시티23일AP동화】교황「바오로」6세는 23일 「가톨릭」교회를 휩쓸고있는신앙위기및 불복종문제등 교회내의 제반문제를 토의키위해 내년10월11일 사상두번째로 전세계 주교회의를 소
-
(141)김대주교 착좌식
김수환대주교가 착좌식 제단에 첫 발을 디디자 50여개의 「플래쉬」가 섬광을트뜨렸다. TBC·TV의 휘황한 「라이트」 「뉴스·릴」의 소음, 황색완장을 두른 신문기자들…. 김대주교는
-
동성교장 해임부당
서울민사지법12부 (재판장김덕주 부장판사) 는 19일 전동성고교 교장 황인영씨가 재단법인 경성구천주교회유지재단(대표 윤공희)을 상대로 낸 『교장직해임결의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은 이유있
-
이교도와 결혼허용
「로마가톨릭」주교회의는 28일 미·소에대한 평화호소와 오랫동안 논란되어온「가톨릭」주교와 이교도간의 결혼허가완화를 결의하고 1개월동안계속되어온 회의의 막을 내렸다. 이회의는 이교도간
-
경제성성을 신설
【바티칸시티18일DPA합동】교황「바오로」6세는 18일 교황청권한의 분산과 주교와 주교회의의 승격 등 이른바 「가톨릭」교회의 민주화를 뜻하는 대대적인 개편수술을 단행했다. 1968년
-
사상최초 주교회의 교황내년 9월소집
「로마」 교황 「바오로」6세는 23일 교황의「로마·카톨릭] 교회운영을 돕기위한 학사상최초의 주교회의가 내년 9월 29일 「로마」에서 열릴것이라고 발표했다.
-
문맹을 쫓는 아가씨학원장
불우한 청소년을 돕자는 가냘픈 소녀의 정성이 훌륭한 배움의 집을 이룩했다.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동l61 최덕희(24)양은 도림동 명덕학원을 이끌어나가는 원장 겸 설립자-. 한국기독
-
한국에 심은 「성직61년」|충남 강경 천주교회 「줄르·베르몽」신부
「한국의 프랑스인」. 그는 평생동안 하루도 이땅을 떠나지 않았다. 61년이란 오랜세월을 오직 이땅에서 성직을 지켰고 어린 양떼를 지켜왔다. 충남강경천주교회 「줄르·베르몽」 (한국명
-
월남평화 위해 무제한 노력|교황, 월남주교회의에 메시지
【로마30일AFP합동】 교황「바오로」 6세는 30일 월남평화를 지원하기 위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용의가 있다고 월남「가톨릭」주교회의에 보낸 「메시지」에서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