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당임위 질문ㆍ답변
▲양창직의원(민정)=82년도 조세징수실적을 보면 미수납및 부납결손액이 8천5백87억원으로 전년도의 5천2백67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 조세부과와 징수에 있어 행정편의에 치중했다는
-
방위비, GNP 6%유지
민정당은 내년예산규모를 금년수준으로 동결하더라도 국방비는 종래대로 GNP의 6%선으로 계속 유지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정석모 정책위의장이 1일 밝혔다. 정의장은 그러나 6%
-
아파트 값
아파트분양가롤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은 저물가정책을 강력히 추진한다는 계획과 발을 맞추고 있는 듯하다.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는 마당에 집 값도 예외일
-
아득하기만 한「내 집 마련」의 꿈 무주택자의 51%가 저축액 300만원 미만
우리나라 도시민들은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을 원하는 쪽이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도시민중 집 없는 가구가 주택마련을 위해 저축해놓은 돈은 전세 및 기타 보증금 등을 포함해 가
-
통화량증가율 연17%로 억제|기획원 5차경제계획 물가정책방향 협의|물가 10~15%선서 안정|임차료에 「가이드라인」|공공서비스요금 안정에 주력
경제기획원은 5차계획기간중 국내도매물가는 낮게잡아 연평균 10%. 해외여건이 나빠지면 연15%까지 오를것으로 전망하고 물가안정대책으로 기간중 통화량증가를 연17%로 억제하고 수입자
-
주택 2백8만 호 건립계획 그 내용을 알아보면
건설부는 금년부터 81년까지 7년 동안 공공 및 민간부문자금 4조8백억 원을 들여 2백8만7천 호의 주택을 건설, 주택보급률을 74년 말 현재 77.3%에서 88.4%까지 끌어올리
-
연쇄적인 인상파고…|시멘트·설탕·세탁비누 등 공산품 34개 품목 가격 인상의 파장
예견돼 온 공산품 값 현실화가 5일을 기해 단행됐다. 34개 품목에 7·5%에서 최고 57%까지 인상 조정된 것이다. 이들 품목이 한결같이 우리 일상 생활의 필수품이라는 점에서 앞
-
서민아파트의 문제
주택행정당국은 부정이 개입된 반포「아파트 의 추첨을 일부 다시 실시키로 했다. 그러나 이번 반포「아파트」사건은 어떤 우발적인 사고로만 볼 수 없고 오히려 과녁을 빗맞추고 있는 주택
-
(28)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물가 - 남덕우
◇도매물가 연 16% 상승 만성적 「인플레」는 한국경제의 고질이다. 1945년 이후 우리는 줄곧 고도의 「인플레」의 소용돌이에서 살아왔고 제1차 5개년 계획 기간(196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