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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북으로 간 연예인들의 이야기
1977년 11월1일 북괴는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 당의 선전선동 및 문화예술 부문 간부들을 모아 놓고 이른바 기념비적 대작 예술영화 『이 세상 끝까지』 (3부작)를 상영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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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6)제61화 극단「신협」
이철승씨의 협조로 『자명고』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지만 좌익계 연극인들의 방해는 여전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좌익계 연극은 차차 위축되기 시작했다. 그들을 이끌만한 「엘리트」연극인
1977년 11월1일 북괴는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 당의 선전선동 및 문화예술 부문 간부들을 모아 놓고 이른바 기념비적 대작 예술영화 『이 세상 끝까지』 (3부작)를 상영하고 이
이철승씨의 협조로 『자명고』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지만 좌익계 연극인들의 방해는 여전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좌익계 연극은 차차 위축되기 시작했다. 그들을 이끌만한 「엘리트」연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