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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김주원 종법사 "여성 교무 독신 서약 없앤다."
원불교 최대경절인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ㆍ4월 28일)을 앞두고 23일 전북 익산에서 교단 최고지도자인 전산(田山) 김주원(71) 종법사를 만났다. 전산 종법사는 “대종사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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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적폐청산은 필요하지만, 정치적 목적이라면 곤란”
종교에서 최고의 정의(正義)는 자비, 자비의 최종 목적은 살려내는 것… 교단 역량 세계화에 집중해 ‘종교의 UN’ UR 창설에 앞장서겠다 김주원 신임 원불교 종법사는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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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향해 나를 바쳐라, 그곳에 새 길이 있다
원불교 김주원 새 종법사는 ’남북간에 오래 떨어져 살았기에 쌓인 감정이 많다. 남북이 서로 미워하는 마음이 녹을 때 통일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원망하는 마음을 감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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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김주원 종법사 "죽기로 작정하고 나를 던지다 보면 길이 열린다."
원망하는 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리자. 이게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가 보리다’하는 뜻과 통한다. 그런데 ‘번뇌가 보리다’보다 훨씬 쉽지 않나.” 18일 전북 익산의 원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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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이사장 “김정은, 좀 더 신속과감한 결단 내려야”
지난달 18일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들과 김영남 북한 노동당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 면담에 앞서 김 상임위원장이 홍석현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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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원불교 김주원 새 종법사 선출
김주원 원불교 임시수위단회는 18일 교단 최고지도자인 새 종법사에 전산 김주원(70·사진) 종사를 선출했다. 원불교의 종법사는 조계종의 종정에 해당하는 정신적 지도자이다. 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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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김주원 새 종법사 선출
원불교 임시수위단회는 18일 교단 최고지도자인 새 종법사에 전산 김주원(70) 종사를 선출했다. 원불교의 종법사는 조계종의 종정에 해당하는 정신적 지도자이다. 김 신임종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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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에게 법문 전하는 ‘우유법사님’
자원 스님(홍순영 중위)가 법당에서 목탁을 치고 있다. [사진 공군]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에 근무하고 있는 홍순영 중위(34·여·사진)의 헤어 스타일은 시인 조지훈의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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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최초 여군 군종법사 자원 스님
자원 스님(홍순영 중위)가 법당에서 목탁을 치고 있다. [사진 공군] 경남 사천의 제3훈련비행단에 근무하고 있는 홍순영 중위(34ㆍ여)의 헤어 스타일은 시인 조지훈의 표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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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교당 김일덕 교무, 한인 첫 미군 불교 군종장교 됐다
미국 육·해·공군을 통틀어 최초로 한인여성 불교 군종 장교가 탄생했다. 미 해군모집병과 LA지부에 따르면 원불교 LA교당의 김일덕(사진) 교무가 해군 예비역(reservist)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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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최초 한인여성 불교 군종 김일덕 교무
6일 원불교 LA교당에서 열린 미 해군 군종장교 임관식에서 김일덕 교무가 대위로 임관한 뒤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원불교LA교당 제공] 미국 육·해·공군을 통틀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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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도 탄핵될 때까지"…계속되는 밤샘농성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확정에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둘러싼 갈등은 여전하다. 한·미 양국은 지난 10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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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사드 반대 시위…성주·김천 주민들 “몸 던져서라도 사드 막겠다”
경북 성주군 롯데스카이힐 성주CC(이하 성주 골프장)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가 들어선다. 국방부와 롯데그룹은 28일 성주 골프장과 경기 남양주 군 용지 교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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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풍 안 세네…더 강경해진 안철수, 대선 끝까지 GO 의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오른쪽)가 19일 전북 원불교 총부를 찾아 장응철 종법사를 예방했다. [뉴시스]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요즘 주변에서 “사람이 달라졌다”는 말을 듣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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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개혁 기원'…종교계 지도자 신년메시지
종교계 지도자들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변화와 개혁을 기원하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6일 신년메시지에서 “끊임없이 발전과 성숙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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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이 시대는 영웅보다 머슴이 필요. 사드 반대"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 반대 목소리를 냈다. 11일 오후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해 경산 종법사를 만난 자리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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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직선제냐 염화미소냐…‘백년대계’ 안 보이는 총무원장 선출방식 논란
조계종단이 사부대중 대중공사에서 새로운 총무원장 선출 제도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 조계종]대한불교 조계종이 총무원장 선출 제도를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다. 비구와 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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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원불교의 지난 100년, 앞으로 100년
박맹수원광대 원불교학과 교수원불교는 동학(천도교), 증산교와 더불어 우리 땅에서 자생한 대표적인 ‘개벽(開闢)’ 종교의 하나다. 차별과 갈등으로 대표되는 상극(相剋)의 시대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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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 취한 인류는 현재 응급실에 있다, 정신 개벽해야”
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가 열렸다. 한국의 근현대 100년사와 역사를 함께 하는 원불교는 “소태산 대종사의 가르침은 인류의 아픔을 보듬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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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00주년] 원불교 미주선학대학원, 침구학·선응용학과 개설…한국과 미국 전통의학 학술교류 앞장
2011년 미주 총부 원다르마 봉불식 및 미주선학대학원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한 원불교 직원법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경산 종법사, 고문국 초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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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00년 … “물질 개벽시대, 정신도 개벽해야”
1926년 개교한 지 10년이 됐을 때 소태산 대종사(가운데)가 동선(冬禪·동안거) 기념으로 제자들과 찍은 사진. 소태산 주위의 제자들이 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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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실천하고 은혜 나누기, 원불교 100년 첫 걸음”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은 “평소 ‘은생어해(恩生於害)’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산다. 역경을 만날 때 거기서 은혜가 나옴을 깨닫게 한다”고 말했다.“행복한 정신개벽공동체를 구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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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2016년 신년메시지…화합·희망·나눔의 '병신년(丙申年)'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종교 지도자들이 신년메시지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 원불교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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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위해 기도를’미국 심장부서 빛이 된 원불교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원다르마센터’ 선실에 모인 사람들이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법회를 열고 있다. 벽면에 걸린 커다란 원(圓) 외에 텅 빈 공간으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