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산사고」옛모습 되찾는다
조선조 왕실의 실록을 보관하던 오대산사고 복원공사가 활발히 진행, 옛모습을 되찾아 가고있다. 오대산사고는 조선시대 전국의 5개사고 가운데 최대규모로 2백83년전인 1606년에 건립
-
창덕궁 인정전 옛모습 되찾는다|일제때 행각·인정문등 왜식으로 개조|「조선고적도보」·「동궐도」참고해 설게|없어진 경복궁의 강령전·교태전도 옛 자료찾아 다시 짓기로
일제에 의해 크게 변형된 창덕궁 인정전이 제모습을 찾게된다. 문공부는 15일 일본식공 건물로 변형된 인정전 행각과 인정문을 90년부터 3개년계획으로 50억원을들여 복원하기로 했다.
-
(5)유원지화한 통사의 현장 남한 산성(제자 일중 김충현씨)
녹음이 우거지면서 남한산성은 활기가 되살아났다. 서울의 도심을 벗어난 상춘객들이 사방 성문을 열고 들이닥친다. 나무그늘마다 자리를 펴고 잔치를 벌인다. 흥겨움이 지나치다보면 한낮부
-
금동 불상 일본반출
서울시경 수사과는 5일 통일신라 때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 불상 2점을 일본에 밀 반출한 골동품「브로커」 한기상씨(38·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201의 2)·골동품상 세문당외판원 오
-
(889)제32화 골동품 비화40년(30)|박병래
김찬영씨는 평양출신으로 상당한 재산을 물려받아 넉넉한 재력으로 값진 물건을 많이 사서 모았다. 해방 전부터 골동을 모은 사람이면 김씨의 물건이 깨끗하고 뛰어난 우품들만이었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