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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 직장생활 남녀 시각차 크다-전국사무금융 노조련 남녀근로자 1천여명 조사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남성들은 여성들이 책임감이 없다고 여기는 반면 여성들 스스로는 책임감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어 직장생활에서 성적 편견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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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북한 공관 역할 경제지원 창구
「일본에 옮겨 놓은 38선」. 조총련-민단의 일본을 무대로 한 대결은 휴전선을 경계로 대치하고 있는 남북한 상황의 복사판과도 같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남북의 대결완화와 대화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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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0)제62화 재일 한국 거류민단 (28)|「민단」의 불화|권일
주일 대표부 자문 위원회는 약 8개월 동안 존속하다 1951년2월10일 폐지되었다. 이렇게 된 사정은 꽤 착잡하다. 자문 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김재화 민단 단장은 김용주 공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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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재일교포사회
-모국성묘방문을 하기까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나요. ▲송일용씨=종전(종전) 전해에 명지대학법과에 입학하여 전쟁이 끝나고 그대로 일본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지난 9월초 부산에 사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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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교포모국방문 방해에 혈안|일전역 조직 총동원 팜플렛·전단 공세|신용조합 융자도 회수
조총련은 조련계동포들의 모국 성묘방문이 좋은 반향을 보이고 있는데 당황, 악랄한 방법으로 방해공작을 펴고 있다. 3일 주일한국대사관과 민단관계자에 따르면 조총련은 고국성묘방문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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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조총련 대결 격화
「재일 거류민단」과「조총련」의 대립·투쟁은 해방이후 지금까지 30년간 계속되어 온「숙명의 상쟁」. 「조총련」은 지난6월1일부터 이른바「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촉진하는 애국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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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 신용조합은 간첩
【강산=조동오특파원】일본에 있는 조총련계 거물급인 성봉조씨 (48)와 안병수씨를 비룻한 6명이 10일 조총련의 조직망에서 탈퇴, 재일 한국인 거류민단의 품으로 전향할 것을 선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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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중소기업 육성금 7백만불로 2백만불을 증액
【동경=조동오 특파원】정부는 재일교포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지위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용해온 재일교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2백만불 증액, 7백만불로 확대했다. 체일 중인 장덕진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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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일진출반대하는 재일한국인신용조합
우리 나라 금융기관의 일본 진출 노력과는 달리 재일교포의 신용조합인 재일한국인신용조합협회(회장 박한식)는 국내 금융기관의 일본진출을 반대하고있어 정부의 적절한 조정이 요구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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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수교전야]그 실태|일본땅에 [남과 북]
[동경=심상기특파원]한·일 국교정상화를 눈앞에 보는 재일교포들의 마음은 착잡하다. 그들이 건너야 할 강은 아직도 갈래갈래 찢겨져 있다. 일본전국에는 약 58만명의 한국교포가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