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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 얼굴 가리는 건 인권 앞세운 위선”
10일 부산 여중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김길태(33)의 맨 얼굴이 카메라 앞에 그대로 노출됐다. 경찰이 김을 경찰서로 압송하면서 과거처럼 그의 얼굴을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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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길태 얼굴 이례적 공개…2004년 밀양사건 이후 처음
강호순의 얼굴을 공개한 본지 2009년 1월 31일자 4면. 경찰은 10일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해사건의 피의자인 김길태(33)를 호송하면서 이례적으로 얼굴을 마스크 등으로 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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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정남규 독방서 자살 … 수감자 관리 소홀 비판론
정남규가 2006년 4월 ‘세 자매 피습’ 사건 현장에서 현장 검증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부녀자를 연쇄 살인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돼 교정시설에 수용 중이던 정남규(40)가